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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3.31 08:40

배바지

(*.172.98.189) 조회 수 6797 댓글 6

maharishi.jpg  

 

개고기  잘드시는분들은

소위 꾼들은

배바지를 탐낸다고 하더군요....

 

배바지가  뭐냐고 했더니

배의 젓꼭지 있는 부분이라더군요.

 

어찌  먹다먹다보니  배바지꺼정.

상당히  오랜세월 즐겼던 탐식의  결과겠죠....

 

 

 

가끔은 그런 생각하게 되네요.

음악도  듣다 듣다 수십년 듣다보면

나중에는 맨날 듣던것은 뒤로 미루고

상당히  전문적이고 깊이 들어가는데

음악의  배바지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하는....

 

가끔은  위   사진의 마하리쉬에게

배바지에  대해서도 묻고 싶더라구요.

삶의  배바지를 만나셧냐구요.

 

Comment '6'
  • 영구읎다 2012.03.31 10:25 (*.1.107.139)
    배바지란 심형래가 입는 바지로 알고 있었는데...
  • 2012.03.31 11:15 (*.172.98.189)
    젓 하고 젖을 아직도 헷갈리네요.

    평생 헷갈릴지도 모르겠어요...
  • 젓가튼... 2012.03.31 11:28 (*.1.107.139)
    단어들이 헷갈리지요?

    새우나 꼴뚜기에 달린 것은 '젓'이라 하고
    개나 소에 달린 것은 '젖'이라 하지요. (수컷에 달린 것은 모음이 다르니까 주의!!)
  • 저도 2012.03.31 11:49 (*.172.98.184)
    평생 안 헷갈리도록 외울수있는 방법은 뭘까요?
    배워도 그때뿐이고 일년후엔 또 헷갈리죠...
  • 젓가튼... 2012.03.31 11:58 (*.1.107.139)
    ^^
    짠 것은 젓이요, 달콤한 것은 젖이요...
    평소에 '저시요', '저지요'... 라고 정확한 발음을 해보세요..
  • 2012.03.31 12:44 (*.172.98.189)
    이제 평생 안 헷갈릴거 같네요.

    새우저시요~
    엄마저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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