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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3.18 15:46

한 vs 일 궁술 비교

(*.109.82.2) 조회 수 6769 댓글 17

우리나라와 일본의 활쏘기 비교 영상입니다.

일본 활은 굉장히 크고 비대칭적이며 뭔가 단체전에 적합한거 같네요.

 

 

대략 40초 후반부터 동영상이 나옵니다.

TAG •
Comment '17'
  • 비록인 2012.03.18 19:24 (*.1.107.139)
    활이 그러니까 저 일본 활처럼 크면 더 멀리 나갈까요?

    문제는 사람이 활시위를 당길 수 있는 거리가 신체 구조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지요.
    '왜놈" 이라 말할 때의 '왜"자는 당연히 "작다"의 의미입니다.
    그 작은 사람들이 저 큰 활을 그저 자기 팔이 당길 수 있는 만큼만 당기는 것.... ㅋㅋㅋ
    거인이 저 일본 활을 당기면 훨씬 더 깊게 당기고... 그래서 더 멀리.... (활이 견디어주기만 한다면 ㅋㅋ)

    화살이 멀리 나가는 것은...
    사실 멀리 나간다는 말보다는 활을 떠난 화살의 초속도가 얼마나 빠르냐!!! 그것이 문제이지요.
    (정확도의 문제는 활이 아니라 대부분 화살의 디자인 문제)

    ----------------
    우리 활의 우수성을 겨우... 저따구 일본활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습군요.
    비디오에 나온 일본 활은 아프리카 부시맨족의 활과 더도 말고 똑같습니다. 단지 크기만 할 뿐.

    뭐 땜시 그런 말 하느냐구요?
    줄을 매지 않은 상태에서의 활의 모양을 보면 됩니다.
    우리 활은 일반인들은 그것이 활인지조차 알아보지 쉽지 않습니다.
  • 콩쥐 2012.03.18 19:37 (*.172.98.189)
    동이의 이자가 큰대자에 활궁자이지요.
    여기서 큰대는 사이즈의 이야기가 아니고 잘한다는 뜻이고요.
    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원조중에서도 원조.
    비록인님은 우리활에 대해서도 잘 아시나보네요.
  • 비록인 2012.03.18 20:22 (*.1.107.139)

    동이(東夷)의 夷자는 그저 오랑캐라는 의미입니다.
    뙤놈들이 생각하기에 그저 동쪽의 오랑캐라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夷자를 해자해보면 큰 활을 잘 다루는 오랑캐라는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뙤놈들은 지들이 세상의 중심이라 해서 중국이라 했습니다. 가운데 중자를 써서...
    그리고 동서남북의 이민족들을 그저 오랑캐라 불렀지요.
    (ㅋㅋ '오랑캐'는 순수 우리말이고 뙤놈들은 나름대로 뙤놈 말이 따로 있겠지만)

    뙤놈들 입장에서...
    동쪽 오랑캐 = 동이
    서쪽 오랑캐 = 서융
    남쪽 오랑캐 = 남만
    북쪽 오랑캐 = 북적

    우리 민족은 절대로!!! 절대로!! 동이족이 아닙니다!!

    동해냐? 일본해냐?
    왜 문제가 되지요? '한국해'가 아니고 그저 '동해'인데여.
    동해는 우리나라 동쪽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동해'는 결국 '한국해'라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서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서해를 '서해'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황해'라 불러왔습니다.
    그건 물론 중국 때문이지요.
    뙤놈들 보기에 서해는 동해입니다. 중국의 동쪽 바다.

    ----
    제가 자꾸 뙤놈이라는 비속어(?)를 쓰는 이유는 바로 '중국'놈이라는 말을 쓰기 싫어서입니다.
    어떻게 차이나가 가운데 중, 중국입니콰???
    우리나라가 바로 가운데 중, 중국이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동해를 동해라 부르고 서해를 서해라 부를 수 있도록.... 그렇게 국력을 키워야 하겠지요.

  • 비록인 2012.03.18 20:43 (*.1.107.139)

    차이나, China
    이 단어는 원래 단순히 '진'나라의 의미입니다.
    Korea가 원래 '고려'를 의미하듯이.

    가운데 중자를 써서 마치 세상의 중심 나라라는 의미로 중국이라 하는 것은
    뙤놈들에게는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인 제가 쓰기에는 사실 기분 드럽습니다.

    -----------
    고구려 관련 연속극들, 요즘은 '광개토대왕'이 방송되고 있네요.
    그런 연속극에서 흔히 나오는 말....
    "서토를 정복하자!!!"
    맞습니다. 중국 땅은 우리가 보기엔 그저 서쪽의 땅 '서토'가 확실히 맞습니다요!!!!!!

  • 비록인 2012.03.18 21:10 (*.1.107.139)
    조금 더 해볼까요.
    그럼 중국말고 일본(日本)은 어떤가요.
    일(日)은 당연히 해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일본'이란 해의 근본... 결국 해뜨는 곳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바로 동국(東國)의 의미입니다.
    가운데 중국의 동쪽 변방에 있는 나라.

    당연히 일본사람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혹시 태양신을 믿던가요? ㅋㅋ

    사실 우리나라도 동국이라는 용어를 많이도 사용했더랬습니다.
    "동국여지승람" 이라면 모르시는 분들 없지요?

    덴장마즐. 우리가 왜 동국입니콰???

    -----------------
    "한중협력회의" 라는 식의 단어는 "한차협력회의"로 바꾸어야만 합니다.
    '중국'이 아니라 '차이나'이기 때문이지요.
    중국을 우리가 차이나라고 부른다고 누가 뭐라할 겁니까?
    세계 공통어로 확실히 '차이나' 맞는 걸요.
  • 꽁생원 2012.03.18 22:01 (*.109.82.2)

    夷는 원래 고유명사였다가 후대에 일반명사로 그 뜻이 확대된 경우입니다.

    후대에 일반명사로 사용 된 뜻은 [오랑캐 : 夷狄]의 의미였지만,
    본래의 의미는 중국인 입장에서 자신들과는 다른 동쪽 민족을 가르켰던 말이었으며,
    그것이 내포한 뉘앙스는 일반적 오랑캐를 나타내는 한자들..狄, 獯, 羌, 貊, 蠻, 閩..등과는 격을 달리하는 우대를 받은 한자입니다.

    논어에는 공자가 군자가 있는 땅이라며 九夷에 가서 살고 싶다고 했고,
    맹자에서는 堯舜시대의 舜 임금을 東夷 사람이라고 했으며,
    산해경, 설문해자..등에서는 君子不死之國이라고 칭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어디까지나 중국 중심의 시각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으며..
    그와 같은 작은 대우에 만족하며 우쭐해해서도 안되겠지만..
    일괄도매금으로 '夷'는 오랑캐의 뜻일 뿐이다.라는 말에는 선뜻 동의하기 싫군요.

    아울러 우리가 중국을 중국으로 부르지 말자 라는 주장에는 저도 심정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支那'라는 말을 사용했나 봅니다.
    그런 일본도 현재는 '중국'이라고 공식 호칭하고 있으니 현실적인 국력 및 외교관계를 무시하기 어려운 일이겠지요.

  • 비록인 2012.03.18 23:15 (*.1.107.139)
    그러면 우리 역사상에 우리 스스로를 夷족 또는 큰활족이라 불렀던 적이 있었는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夷자를 해자하여 대궁(大弓) 즉 큰 활이라 생각하는 것은
    남이 나를 또라이라고 부르는 것은 멋대로 해자하여 '똘똘한 아이'라고 자위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큰 활의 의미가 정확한 풀이라 해도 그 역시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지금이야 세계를 제패하는 우리 양궁 때문에 큰 활이라는 의미가 좋게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큰 활을 쏘는 민족은 그저 원시적인 사냥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당시 중국은 농경이 발달한 선진문명이고 동이족은 그저 활로 사냥이나 하는 미개종족이라는 뜻일 뿐입니다.
    중국 역사상 출몰한 많은 나라들... 진초연한조위제당송금 등등...
    어떤 국호도 겨우 동물이나 물건을 칭하는 단순한(형이하학적) 한자를 사용하지는 않았지요.
    그들 생각에 변방의 오랑캐족들에게는 당연히 촌스러운 한자를 사용했었구요.

    우리는 '夷'족'이 아니라 '韓'족입니다.
    지금 편의상 '한'자를 '韓'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한자로는 표기할 수 없는 순순한 우리말이지요.
    크다, 밝다.... 라는 뜻과 함께 세상을 지배하는 왕을 뜻하는 '칸' 또는 '탄'이라는 말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 칸나 2012.03.19 04:11 (*.175.216.32)
    와~,비록인님으로부터 오늘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별 관심없이 사용했던 단어들이....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 콩쥐 2012.03.19 08:56 (*.172.98.189)
    "이"라는것은 이미 오래전 역사서에서부터
    우리민족을 지칭하며 단순 오랑캐라는 뜻을 넘습니다.
    활을 잘쏜다고하는 기술적인 의미 이상입니다.
    모든전쟁에서 항상 승리하던 민족이라는뜻도 있지만
    (실제 동이족과 중국 황제 헌원과의 수십차례의 전쟁에서
    매번 이기다가 마지막에 한번 졌다는것은 알려진 이야기죠.
    그당시 많은 승리를 하며 활동하던 단군중 한명으로는 치우천왕이 있죠.
    월드컵때 붉은악마응원단이 치우천왕을 마스크로 이용했죠)
    민족의 역사를 연구하시는 역사학자분들도 동이, 구이 에 대해 그다지 부담갖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중국이 그렇게 불렀다고 그 개념 이하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원래 쥬신족이라고 하지만 요즘 누가 쥬신족이라고하나요...
    고구리, 발해, 고려, 조선, 한, 대한(그밖에도 수십가지의 우리의 이름들...)
    모두가 소중한 이름이며 그 이름에는 나름의 이유들이 있죠.
    활에 대해 이야기 할때는
    자랑스런 동이족을 생각하지 않을수없죠.
    동이, 구이를 알아야 수천년간의 그렇게 서술해온 역사서를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민족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중국땅의 80%를 동이족이 살며 통치하던 땅이라고 하는데
    동이족의 역사나 활동은 단군시대의 자랑입니다.
  • 콩쥐 2012.03.19 08:59 (*.172.98.189)
    대한제국의 "한"자가
    khan(칸)을 한자로 표기했다는건
    왕손의 후계자가 직접 텔레비젼에서 이야기하더군요...

    비록인님이 이야기한 한과 칸은 같은 말이 맞습니다.
    징기스칸.
  • 콩쥐 2012.03.19 09:01 (*.172.98.189)
    http://www.coo2.net/
    역사에 대해서는 위 사이트에서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있습니다.
  • 비록인 2012.03.19 09:48 (*.1.107.139)

    문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夷라고 부른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즉, 어떤 역사서에도 우리 스스로를 夷라 적었던 경우가 없다는 말씀이지요.

    고구려에서 신라나 왜를 동이라고 했던 경우는 있는가 봅디다.
    즉, 고구려 입장에서 신라나 왜는 동쪽의 오랑캐가 될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 입장에서 夷는 원래 동서남북을 통틀은 오랑캐를 뜻했습니다.
    (동서남북 사방의 오랑캐를 통칭하여 四夷라 함)
    그것이 나중에 동이, 서융, 남만, 북적으로 구분된 것입니다.

    오랑캐라는 단어는 물론 순수 우리말인데 그 어원이 무엇인지 전 모르겠으나
    어감상 그리 좋게 들리진 않지요. ^^ 하여간 상대방을 낮추어 부르는 단어임은 분명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나라는 자기네 나라를 제외한 다른 이민족을 낮추어 부르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우리 이외의 이민족들을 오랑캐라 했고,
    중국은 중국 이외의 이민족을 夷라 했습니다. (방위별로 더 세분하면 夷, 戎, 蠻, 狄)

    그리고 오랑캐 夷자를 해자하여 大弓, 즉 큰 활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오얏 李자를 해자하여 十八子 즉, 열여덟 아들이라 해석하는 것과 똑같이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꿈해몽에나 쓰일만한 글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중국사람들이 왜 오랑캐를 夷자로 표현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문제에 대해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지만,
    남이 나를 '또라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나도 내 스스로를 또라이라 하면 되겠습니까? ^^

  • 비록인 2012.03.19 10:55 (*.1.107.139)

    마지막으로 몇 말씀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고려 입장에서 보면 북방 오랑캐인 거란국의 사신이 고려에 왔다고 칩시다.
    고려말을 아주 잘하는 사람을 사신으로 보냈지요.
    고려 사람들이 고려말로 거란을 '북쪽오랑캐'라 칭한다 해서
    고려말 잘하는 거란 사신이 "우리 북쪽오랑캐국 대왕께서는 고려국 국왕께... 어쩌구저쩌구..." 그리 말하겠습니까?
    고려말 잘한다고는 해도 '오랑캐'란 이민족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라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면 그리할지도 모르지요.

    우리나라 사신이 중국에 가서 유창한 중국어로 말합니다.
    "우리 동이국 국왕께서는... 어쩌구저쩌구...."
    그런 말 하는 사신은 위의 거란 사신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동서남북의 오랑캐를 뜻하는 夷, 戎, 蠻, 狄
    그 네 글자에 좋은 의미, 형이상학적인 의미가 있을 턱이 없읍니다.
    오히려 벌레 충, 개 견 등의 별로 안좋은 부수들이 내포되어 있지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세상 모든 나라가 자신 이외의 이민족들을 낮추어 부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중국이 동쪽 이민족만 유독 높여 부를 이유 있습니까?
    중국 입장에서는 동쪽 이민족들의 침략이 항상 가장 두려웠지요.
    그래서 더욱 낮추어 불렀다면 모를까....

    동이는 그나마 발음상 듣기도 좋고 벌레 충자 와 같은 것도 들어 있지 않긴 합니다.
    그러나 발음상이란 오로지 우리 입장, 즉 한국발음상 그런 것입니다.

    以夷制夷 (이이제이)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이지요?
    華夷思想 (화이사상) 중국에서, 스스로를 `중화(中華)'라 하여 중시하고, 주변 민족들을 `이적(夷狄)'이라 하여 멸시하던 사상입니다.

  • teriapark 2012.03.19 14:49 (*.253.28.151)
    콩쥐님이 이사이트 http://www.coo2.net/ 추천을 해서 들어가 봤는데,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라는 민간 단체 사이트네요.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서 그들의 창립발기문을 잠간 봤더니, 첫 문장이

    '모든 나라와 민족은 제각기 그들의 역사를 최대한 과장하고 미화시켜
    민족정신을 함양하며 긍지를 유지케하므로써 국가의 발전..."
    이렇게 시작하네요.

    즉 다른 민족은 다했는데 우리만 못했다,
    민족사연구회는
    우리 역사를 최대한 과장하고 미화시키겠다,
    공개적으로 선언하네요....

    그리니까 자신들 주장은
    과장하고 미화한거니
    사실(fact)를 찾는 사람은 새겨들어라
    그런 말이네요.
  • 비록인 2012.03.19 22:03 (*.1.107.139)

    남자 동생을 한자로 제(弟)라 합니다
    그런데 그 글자 안에도 활 궁자가 들어있네요.

    옛날엔 대부분 동생들이 활을 잘 쐈을까요?
    아니면 동생들이 활을 만들어 형에게 바치는 것이 관례였던가요?

    夷자를 大弓으로 해석하는 것은 정말 무지한 생각입니다.

    한자의 근본은 은나라 갑골문자라는 사실 누구나 인정합니다,  뙤놈들도 우리도 그리 전세계 모든 역사학자들도...

    이민족 또는 외적을 뜻하는 오랑캐 夷자는 그 갑골문자에도 당연히 나옵니다.

    더욱 더 당연히 활을 표현하는 상형문자도 역시 많이 나오지요.

    그런데 그 갑골문자의 夷자에는 활을 뜻하는 문양이 전혀 들어가 있지를 않았습니다.

     

    --------------

    우리 스스로 우리 민족을  '동이족'이라 부르는 것은..

     

    남들이 나를 '똘아이'라고 부르니까
    그래 난 똘아이 맞아!!! 왜냐하면 똘아이는 '똘똘한 아이'의 준말이니깐.... 라고 딸딸이(?)치는 것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 꽁생원 2012.03.20 00:20 (*.109.82.2)

    음..생경한 주장을 보게 되네요.

    夷의 본래의 의미와 확장된 의미는 위에서 제가 말한 게 일반적 공인된 학설입니다.

    비록인 님이 말씀하신..

    [그 갑골문자의 夷자에는 활을 뜻하는 문양이 전혀 들어가 있지를 않았습니다.]

    이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증거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아래로 가시면...

    http://www.zdic.net/zd/zi/ZdicE5ZdicA4ZdicB7.htm

     

    [字源字形]

     

    ---

    또 이런 주장도 있습니다.

     

    은나라 때 사용된 초기적 문자를 '契'라고 하는데..

    '契'의 발음 중에는 '글'과 비슷한 발음이 있습니다.

     

    문자를 '글'이라고 하는 민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

     

    ----

    또 말씀하신...

    [어떤 역사서에도 우리 스스로를 夷라 적었던 경우가 없다는 말씀이지요.]

     

    이것도 사실과는 다릅니다.

    아래로 가시면...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_king.jsp?tid=wva&pos=0&mTree=0&inResult=0&clsName=&indextype=1&searchType=a&keyword=%E4%B9%9D%E5%A4%B7&keyword2=&setlist_K=kaa,18340268,1;kba,18340269,0;kca,18340270,0;kda,18340271,0;kea,18340272,0;kfa,18340273,0;kga,18340274,1;kha,18340275,0;kia,18340276,4;kja,18340277,0;kka,18340278,0;kla,18340279,0;kma,18340280,0;kna,18340281,2;knb,18340282,1;koa,18340283,0;kob,18340284,0;kpa,18340285,0;kqa,18340286,0;kra,18340287,0;krb,18340288,0;ksa,18340289,1;ksb,18340290,0;kta,18340291,0;ktb,18340292,0;kua,18340293,1;kva,18340294,1;kwa,18340295,0;kxa,18340296,0;kya,18340297,0;kza,18340298,1;kzb,18340299,0;kzc,18340300,0;&setlist_W=waa,18340301,1;wba,18340302,0;wca,18340303,0;wda,18340304,0;wea,18340305,0;wfa,18340306,0;wga,18340307,1;wha,18340308,0;wia,18340309,2;wja,18340310,0;wka,18340311,0;wla,18340312,0;wma,18340313,2;wna,18340314,2;wnb,18340315,1;woa,18340316,0;wob,18340317,0;wpa,18340318,0;wqa,18340319,0;wra,18340320,0;wrb,18340321,0;wsa,18340322,0;wsb,18340323,0;wta,18340324,0;wtb,18340325,0;wua,18340326,1;wva,18340327,1;wwa,18340328,0;wxa,18340329,0;wya,18340330,0;wza,18340331,1;wzb,18340332,0;wzc,18340333,0;&detail=0&opH=0&opAll=0&opP=0&opA=0&opB=0&opC=0&opQ=0&chkID=0&qH=&qAll=&qP=&qA=&qB=&qC=&qQ=&idS=&idE=&tabid=w

  • 콩쥐 2012.03.20 07:03 (*.172.98.189)
    갑골문자가 나온지역이
    동이족들이 살던곳이니
    갑골문을 만든 민족이 누구인지는 상상할 수 있는겁니다.
    우리도 한자를 만드는데 엄청 기여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한자와 한글 두가지문자를 만든 멋진 민족이죠.

    중국이 북한을 나중에 가져간다고 하여
    고려나 북한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라고하면 안되는거나 마찬가지죠.
    물론 중국은 고려의 역사를 자기의 소수민족역사라고 하겠지만.
    비록 세월이 흘러 나중에는 뭐가뭔지 모른다하더라도 그러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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