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럴줄 알았어요.....거미줄현
하하하
10년전 거미줄 현으로 기타현 만들면
엄청 좋을거라고 게시판에 글 올렷었는데
검색해서 못찾겠네요...
오늘 한겨레신문에 나오네요.
거미줄로 바이올린현을 만들어서
연주자에게 시연했는데
음색이 엄청 좋았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죠...자연물인데.
내구성과 화학구조적으로도 현재 사용하는 쇠줄보다 더 좋았다고 하더군요.
밀도도 높고 음색도 무쟈게 좋고.
그나저나 거미줄현으로 연주한 힐러리 한의 연주 들어보고 싶네요...
아니 그보다는 거미줄현으로 연주한 낭만시대 기타곡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이 현이 출시되면 사고 싶어요................거미줄현.
사용후기 읽기도 전에 전 10세트 살겁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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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다시한번 서버회사에게 문의 해볼게요...
저도 그런건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제 사무실에서는 빠른데, 집에서는 많이 느리고.... -
다른 분들이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리라 기대하고 잠자코 있었는데...
저의 경우,
일단 어떤 글을 올리고 난 다음에는, 다른 어떤 게시판으로도 바로 갈 수가 없네요.
한글 문서작성시의 되돌리기처럼, 제가 단 댓글 문서를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거슬려 올라가서...
이전에 봤던 글까지도 차레차례로 모두 거처야 메인 화면이 나타난답니다.
글을 올리다가 맞춤법 수정이라도 몇번 하고나면 수십?단계를 되돌리기를 해야만 메인화면에
도착하게되니... 이거 원...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는데, 저만 그런가요?
다른 분들은 다 괜찮으신가요?
너무나 불편하고 짜증스러운데도 마지못해 들어오곤 있답니다. -
엇!? 댓글을 달고나서 다시보니 거미줄 현에 관한 얘기였군요.
이거 죄송합니다,
동문서답 한 셈이니...좌우지간 딱한 사정 좀 봐주세요. -
거트줄보다 약하다고 기사를 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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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현의 불편함때문에
나일론현이 나왔는데,
거트현은 물론 나일론보다도 더 좋은점이 많아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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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최고의 기타에 높은 기량을 가지고 있어서 그나마 그정도의 음색을 낼수 있었던 건데..
다른 사람들은 거트현의 아름다운 음색을 포기해야 했지요. (나일론줄만 생산되니..)
음량문제? 글쎄요? 기타 음량이 다 그기서 그긴데..
기타 리뉴얼 후에 긴 글이나 큰 그림이 첨부된 글은 거의 읽지도 못하고 있네요.
다른 사람은 잘되니 서버회사나 리뉴얼 작업자는 아마 개인 컴퓨터환경 문제라고 할겁니다.
그러나 기타매니아 이외엔 어떤 사이트도 잘만 뜨고 잘 되거던요.
몇몇분이 이미 그런 문제점을 지적한건 이 프로그램이 범용환경에 적응이 안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예전 기타매니아 사이트가 그립군요.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