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2.01.17 03:02
A교수의 레슨 내역서
(*.196.95.46) 조회 수 11274 댓글 1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은 세계 유명 콩쿨에서 잇따라 수상자를 배출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음대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2580은 지난 2011학년도 한예종 음악원 입시에서 A교수의 불법 레슨을 받은 입시생이 합격을 했고,
이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오간 의혹이 담긴 문건을 입수했다.
또한 한예종 뿐만 아니라 음대에 만연한 현직 교수들의 불법 레슨 실태를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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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교수들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나...
자식을 음대에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특히 돈 없는 학부모님들...
우리 자식이 음악에 진짜 소질이 있고,
우리 자식이 너무나 음악을 사랑하는데....
유전적으로 돈 없는 부모들 슬하엔 음대 갈 자격이 있는 애들이 태어나기도 힘든가요?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학적 근거는 1%도 없지만 돈으로 결정되는 음악(?)적 재질 역시 유전형질로 굳어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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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
아들 놈이 껄렁하게(?) 기타나 치고 친구들과 춤이나 추러 댕기면 기절초풍합니다.
아마도 너죽고 나살자(?) 그럴겁니다.
그런데 아들 놈이 음대 간다고 그러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물론 우리집이 돈 많은 집이라는 가정 하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