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긴 하지만...
참으로 문제가 많은 주장이 아닐가 싶은데요. 동양은 어디고 서양이 어딘지라는 것도 참... 동양도 그 안에서 얼마나 서로 다른지 잘 아시잖아요. 한, 중, 일이 서로 얼마나 많이 다릅니까. 서양도 마찬가지... 터키는 서양인가요? 아프리카나 중남미는 서양인가요? 러시아는 동양인가요 서양인가요? 미국은 유럽하고 같나요?

뭐 그냥 재미삼아 하는 얘기에 너무 정색하고 태클거는 거 같아 좀 거시기하긴 합니다만... ^^;;;;

'동양인'과 '서양인'의 대비라는 것이 좀 문제가 있는 개념아닐까요. 오리엔탈리즘이란 말도 있고... 약간 편견인지 모르겠으나 서양인이 더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 같아 그닥 기분이 좋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