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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3.28.151) 조회 수 6747 댓글 1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잘 나가는 Kim모 박사가 있었는데요,

예전에 이분의 '명성'에 끌려 강연을 들으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강연을 시적허면서 본인이 자기 소개 비스름하게 말씀하실때,

이 Kim모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외국의 YY학회에 <초청>을 받아, 어쩌구 저쩌구하더군요....

 

와, 대단하신 분이구나,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받다니.... 철모르던 나는 이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그분이 다녀온 학회는

어떡하면 많은 사람이 참석할 수 있게 할까 고민하는,

대부분이 관심을 갖지 않는그런 학회더군요.

 

자,

남들은 그냥 갔다오는 학회를 그분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다녀오시는 분이시니

뭐가 달라도 다른거죠?

Comment '1'
  • 빅딜 2012.01.04 21:46 (*.209.0.30)
    오~ 그렇네요.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초대를 받아서 간 사람은 그냥 간 사람들과는 다른 분이 맞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친구의 생일을 안 친구들이 그 친구집에 다 가는데, 그중에 한 사람은 '알았던 몰랐던 간에' 초대를 받아서 온 거라면...
    안 갈 수도 있고, 갈 수도 있었는데, 안 올까봐 초대를 한 거니까...좀더 특별한 느낌의 친구겠죠.
    예를 제대로 쓴 건가요?
    아뭏든...

    안 올 수도 있는 사람이지만, 꼭 왔으면 하는 사람...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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