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이 조국 폴란드를 등지고 파리와 마요르카를 전전했다면 페르난도 소르는
스페인을 떠나 러시아에 머물게 됩니다. 그때의 회상을 담은 <러시아 회상>...
소르 특유의 우울함이 배어있으면서도 한 구석에 남은 희망의 메시지도 느낄 수
있는 명곡이지요. 앙쿠라주망(Encouragement)이나 판타지아 보다 훨씬
그윽한데 연주횟수는 두 곡보다 좀 덜한 느낌이네요.
매니아 여러분이 채우실 올해의 회상은 무엇인가요...?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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