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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47.207.130) 조회 수 9976 댓글 8
제가 알아이레님을 처음 만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쯤 된 일입니다... 키가 훤칠하고 근육질 몸매에, 부리부리 눈을 가졌으면서도 아주 세심한 성격인 친구입니다... 외강내유라고나 할까요??^^  

저랑은 한동안 같은 아파트 위 아래층에 산 적도 있었는데... 가끔 집을 오가며 기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었지만 그냥 기타 음악 듣기만을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이 친구 스스로 기타를 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작년 11월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잠간 들렸을 때 비로소 알았으니... 거의 20년 만의 일이랍니다!!!!

아르헨티나 뿌홀선생님께 개인레쓴을 받던 삐약이님이 미국에 가기 전... 한동안 알아이레님과 함께 지냈었다고 하더라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알아이레 본인에게...^^) 그 덕분에 알아레님은 뿌홀 악보들을 엄청 많이 갖고있드라구요... 혹시 필요하시면 직접 요청해보세요...^^

(알아이레님의 말씀을 빌릴 것 같으면요... 삐약이님은 뿌홀로부터 엄청난 기를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기타마니아 친구들이 늘 그렇듯이... 알아이레님도 역시!!!^^  성격이 원만해서 왠만하면 자기가 손해보고 마는 성격이지만... 자기 생각과 주장 또한 아주 뚜렷한 분이죠...^^

앞으로 우리 기타마니아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끝으로... 알아이레님이 나타남을 축하하며 알아이레님을 대신해서 소개의 글을 올림을 용서바랍니다!!!

아이모레스 올림.
Comment '8'
  • 콩쥐 2010.01.19 06:46 (*.132.16.187)
    알 아이레님 자주 뵈요....

    삐약이님 뿌홀로부터 기를 많이 받으셨다니 기대됩니다..
  • 아포얀도 2010.01.20 04:16 (*.143.85.66)
    저와 아이디가 짝을 이루시는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 아포얀도 2010.01.20 16:48 (*.10.23.142)
    아포얀도와 알아이레는 서로를 꼭 필요로 하는 사이인 것 같아요
  • 아이모레스 2010.01.20 19:11 (*.78.105.186)
    재미있는 사실은... 아포얀도님의 음색은 알아이레를 추구하는 듯한 것에 반해,
    알아이레님의 터치는 아포얀도의 음색이드라구요?
    결국... 가는 길은 달라도 목적은 똑같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제가... 가끔 기타마니아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그런 생각이 들곤 했거든요...^^
  • 아포얀도 2010.01.20 19:37 (*.10.23.142)
    아이모레스님 ... 저는 왠만하면 아포얀도를 사용하는데 ...

    녹음한 것은 주로 알아이레처럼 들리는 군요. ㅋ

    암튼 신경안쓰고 지내다보면 소리가 가늘어져 있기는 합니다.

    이 세상에서 남녀가 뒤섞여 지내는 바람에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듯이

    기타연주시에도 아포얀도와 알아이레가 적절히 뒤섞여야 연주가 잼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 AL AIRE 2010.01.21 09:06 (*.189.149.184)
    이박 삼일동안 낚시를 다녀와서 막 기타매니아를 열어보니 생각지도 않은 글이 올라와있어서 부끄럽기만 하군요. 하옇든 님들의 관심에 무척이나 감사스럽구요......
    아이모레스님 언제 시간좀 내셔서 이곳에 오시면 같이 바이아 산블라스에 낚시나 가시죠.
    예전에 그 곳에 뿌려놓았던 굴 종자가 몇년전 부터 번식을 시작해서요 천연산 굴들을 아주 맘껏 즐기실수 있구요
    또 뻬스까디쟈(아마 대구 라고 하지요) 도 여전히 한시간정도의 시간에 수십마리는 잡는다고 하죠.
    예전에 형님이 휴가철을 그곳에서 자주 보냈던게 생각이 나서 여쭈어 보는거 구요.
    그리고 형수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 아이모레스 2010.01.21 21:06 (*.47.207.130)
    후아~~ 바이아싼블라스는 정말 기가막힌 낚시터죠!!!! 근 10년을 바캉스 때면 10여일쯤 갔었을겁니다... 지금 브라질 와서 가장 생각나는 곳도 역시 꿈같은 낚시터인 Bahia Sanblas!!!!! 참 거기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 Puerta del Sol 인가 하는 주인장인 Guillermo는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내년 가다보니 그 친구랑 참 친하게 지냈었는데...^^

    물 때가 한창 좋을 땐... 한 물때에 45센티급 뻬스가디샤를 100마리나 잡은 적도 있었다우~~^^ 굴이 많이 늘었단 소리는 나도 전해들었고... 음... 하지만 10년 전에도 굴이 많았었는걸요?? 근데... 굴이 낚시터까지 들어왔다면?? 낚시 바늘이 걸리는 게 문제겠네요??

    참... 거기... 샛강같이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그 근처에서 젤 처음 한국 사람이 굴양식을 했었는데...) 거기 물이 빠질 때 Muelle에서 광어가 참 잘 잡혔거든요? 우리 작은녀석이 10kg도 넘는 광어를 잡아 4가족이 회를 쳐서 먹고도 남을 정도였어요!!!!

    으으~~ 알아이레님이 말씀하시니... 나두 거기 또 가구싶어질라구 그런당!!!!!!^^ 올해는 이미 물 건너갔구... 내년에는 한번 놀러가볼까나????^^ 알아이레님 자주 연주 올려주세요!!!!!!
  • 콩쥐 2010.01.22 09:58 (*.161.14.21)
    대구를 한물때에 100여마리?
    거기 천국인가 보네요...
    근데 왜 아이모레스니님 거기서 눌러살지 않았죠....

    바이아싼블라스.....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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