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타좋아 입니다....여기 들어온지 보름정도 됐는데, 제소개는 처음이네요....

전 올해로 30살 이구요, 아직 결혼은 안했습니다. 처음 기타를 알게된건 제가 중학교땐가 방학때 친척집에 놀러

갔다 형이 로망스를 치는걸 듣고 기타라는 악기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대학때 친구들하고 통기타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기타보다는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노는것에만 관심이 있어서 기타는 거의 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후 얼마전에 케이블티비에서 남자넷이서 기타연주를 하는 방송을 보게 됐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사람들이 로메로 일가 였습니다. 또 그게 콰르텟이라는것을 알았고요...)

그방송을 보고난후 바로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인터넷으로 기타학원알아보고 일산에 있는

모 학원으로 렛슨을 받으러 다닙니다.(우리 학원 쌤도 이분야에선 유명하신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사이트 덕분에 얼마전엔 이원지양 콘서트도 갔다왔구요... 거기서 얼굴이 낯익은 분을 한분 정도 뵌것

같은데 - 따님하고 같이 오신듯..(아마도 동영상에서 뵌것같은데,,,,확실치 않으니 인사드리기도 뭣해서....)

콘서트 갔다와서 바로 소감문 올리려고 했는데, 아는게 없으니 그냥 잘치더라....이런 말밖엔 할수가 없어서

못 올렸습니다.

지금은 아직 실력이 모자라 여러분들 연주듣고 감동받고, 또 여러분들처럼 되기위해 각종 자료를 받기만 하지만

저도 얼른 실력을 키워서 제가 받은만큼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클래식기타 매니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