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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야 소개글을 올립니다.
채소란 별칭을 수님이 지어주어서 본격적으로 매니아 홈페이지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삐삐만 사용하고, 인터넷에 내 홈도 없고, 물론 집에도 컴도 없고... 또 아직 인터넷에 잘 적응을 못하는 구식 남자입니다.....
나이는 그냥 보기에는 20대 (얼마 전까지는 결혼까지 해서 애까지 있다고 하면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희망사항입니다...) 마음은 10대, 실제 나이는 30대중반..(아니벌써)
낮엔 아주 열심히 일하려구 합니다... 왜냐구요? 밤에 기타치려구요.. 밤에까지 일하면 기타칠 시간이 없잖아요.
기타는 대학 1학년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통기타하다가 노래가 전혀 받혀주지 않아서 (음치에 박치거든요.) 클래식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한 2년간 무지하게 열심히 쳤던거 같습니다... 한 2년간 학원도 다달이 꼬박 다녔고... 방학때는 두군데를 한꺼번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한 분 선생님께 2년 정도 배우니 그분이 가지고 있는 것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듯 합니다...
예전에 배울 때 카세트테이프 하나 가져가면 연습할 동안 선생님이 기타음반 하나 녹음해주고... 녹음이 끝날 즈음 음반내지에 있는 곡명 베끼고... 그렇게 음악을 배웠습니다. 한번은 음반내지에 곡명을 베끼다가 "선생님 텔레만이 누구 곡인가요?" 물었다가 창피를 당한적도 있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수워요.. 그 다음엔 별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구요... 그리고 지금은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기분으로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바하구요..
요즈음 즐겨 듣는 음악- Arvo Part, Gavin Bryars.... 등... 곡들 중 기악곡 위주로,.... 현대작곡가 들인데... 음악은 무척 쉽고 단순하답니다.. 무슨 minimalism을 표방하는 음악가라고 하네요... 난해한 음악은 싫어합니다.
가장 좋아했던 음반- 베토벤 현악사중주 13번 카바티나..., EMI redline 알반베르그 현악사중주단 연주.. (이거 듣다가 눈물을 몇 번 찔끔거리기도 했어요)
좋아하는 음악선생님- 만난 적은 없지만 음악의 이해와 열린음악의 세계를 쓰신 이강숙 선생님, 그리고 창조적 피아노 교수법, 연주법 등을 쓰신 이전영 선생님..... 이분들 글에 많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칭구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곳 홈뿐만 아니라 소풍때도 자주 칭구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그럼....
...채소....
참....
생일은 12.16. 양력
받고싶은 선물은 -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좋은 칭구들의 만남을 선물로 받았지만, 더 많은 좋은 칭구들을 만나는 겁니다.
채소란 별칭을 수님이 지어주어서 본격적으로 매니아 홈페이지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삐삐만 사용하고, 인터넷에 내 홈도 없고, 물론 집에도 컴도 없고... 또 아직 인터넷에 잘 적응을 못하는 구식 남자입니다.....
나이는 그냥 보기에는 20대 (얼마 전까지는 결혼까지 해서 애까지 있다고 하면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희망사항입니다...) 마음은 10대, 실제 나이는 30대중반..(아니벌써)
낮엔 아주 열심히 일하려구 합니다... 왜냐구요? 밤에 기타치려구요.. 밤에까지 일하면 기타칠 시간이 없잖아요.
기타는 대학 1학년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통기타하다가 노래가 전혀 받혀주지 않아서 (음치에 박치거든요.) 클래식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한 2년간 무지하게 열심히 쳤던거 같습니다... 한 2년간 학원도 다달이 꼬박 다녔고... 방학때는 두군데를 한꺼번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한 분 선생님께 2년 정도 배우니 그분이 가지고 있는 것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듯 합니다...
예전에 배울 때 카세트테이프 하나 가져가면 연습할 동안 선생님이 기타음반 하나 녹음해주고... 녹음이 끝날 즈음 음반내지에 있는 곡명 베끼고... 그렇게 음악을 배웠습니다. 한번은 음반내지에 곡명을 베끼다가 "선생님 텔레만이 누구 곡인가요?" 물었다가 창피를 당한적도 있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수워요.. 그 다음엔 별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구요... 그리고 지금은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기분으로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바하구요..
요즈음 즐겨 듣는 음악- Arvo Part, Gavin Bryars.... 등... 곡들 중 기악곡 위주로,.... 현대작곡가 들인데... 음악은 무척 쉽고 단순하답니다.. 무슨 minimalism을 표방하는 음악가라고 하네요... 난해한 음악은 싫어합니다.
가장 좋아했던 음반- 베토벤 현악사중주 13번 카바티나..., EMI redline 알반베르그 현악사중주단 연주.. (이거 듣다가 눈물을 몇 번 찔끔거리기도 했어요)
좋아하는 음악선생님- 만난 적은 없지만 음악의 이해와 열린음악의 세계를 쓰신 이강숙 선생님, 그리고 창조적 피아노 교수법, 연주법 등을 쓰신 이전영 선생님..... 이분들 글에 많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칭구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곳 홈뿐만 아니라 소풍때도 자주 칭구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그럼....
...채소....
참....
생일은 12.16. 양력
받고싶은 선물은 -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좋은 칭구들의 만남을 선물로 받았지만, 더 많은 좋은 칭구들을 만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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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ㅋㅋ
Date2002.07.25 By키스줘아이 Views5381 -
좋은곳 알게되어 좋습니다...
Date2002.07.24 By키로 Views6209 -
신고드려요~
Date2002.07.22 By단조 Views4566 -
인사 올립니다.
Date2002.07.14 By기타쟁이 Views4376 -
너무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Date2002.07.04 By황의선 Views5088 -
mania of Villa-Lobos
Date2002.06.25 Byacepeter Views4891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Date2002.06.21 Byinuma Views4553 -
폴란드의 떠오르는 신성 Marcin Dylla
Date2002.06.05 By일랴나 Views5754 -
from poland
Date2002.06.05 By꾸덕이 Views4733 -
김창희 입니다. 인사드립니다.
Date2002.04.27 ByChaconne Views4947 -
안녕하세요? 제가 101번째인가요?
Date2002.04.23 ByGuitarlife Views4659 -
드뎌 100번째...
Date2002.04.23 By김진수 Views4410 -
반갑습니다 ^^ 환영해 주실꺼죠? ^^
Date2002.04.14 By황현우 Views4869 -
인사 올립니다.
Date2002.04.05 By새솔 Views4893 -
히히....안녕하세요??
Date2002.02.24 By윤현영 Views5333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te2002.02.15 By이명훈 Views4753 -
안녕하세요~
Date2002.02.07 By조희문 Views4324 -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안녕하세요~
Date2002.02.01 By이레네오 Views5090 -
안녕하십니까
Date2002.01.30 By지한수 Views4583 -
안녕하세요~
Date2002.01.26 By정준희 Views4604 -
기타매냐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Date2002.01.09 By카이렌 Views4629 -
안녕하세요...
Date2002.01.07 By이흥수 Views5288 -
김동선입니다.. 이제야 소개를 하는군요..
Date2002.01.07 By김동선 Views5090 -
오늘에서야...
Date2001.12.19 By그놈참 Views4743 -
기타매냐~파튕~
Date2001.12.16 Bytrashin Views5388 -
안녕하세요?
Date2001.12.01 Bymusica Views4629 -
후미~ 이런데가 있었다냐~ 오오오오옷
Date2001.11.28 Byseedry Views5185 -
자주 빼꼼했었는데 칭구로는 오늘 등록했어요~
Date2001.11.26 By아리시스 Views5057 -
안녕하세요 싱클레어 입니다.
Date2001.11.25 By싱클레어 Views5206 -
안뇽하세용^^
Date2001.11.16 By별빛나래 Views4760 -
인사 드립니다~
Date2001.11.12 By라미 Views4535 -
안녕하세요.
Date2001.11.05 By류보선 Views5241 -
안녕하세여
Date2001.11.01 By호왈 Views5100 -
인사요...~~~
Date2001.10.24 Byjudrago Views5564 -
방가여...^^
Date2001.10.23 By여섯소리 Views4384 -
안녕하세요?
Date2001.10.14 ByIrenaus Views4878 -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Date2001.10.10 By삑싸리 Views4768 -
방가슴다~ ^0^
Date2001.10.05 By★탠★ Views4758 -
안녕하세요~
Date2001.09.27 By조민구 Views5131 -
안녕하세요.
Date2001.09.02 By김경진 Views4405 -
안녕하세요
Date2001.08.08 By인 Views4514 -
저는예
Date2001.08.08 Byphos Views5213 -
자기 소개입니다.
Date2001.07.17 By바실리스크 Views5063 -
자기 인사에 글을...
Date2001.07.13 BySGQ Views4788 -
이제야 소개글을 올립니다...
Date2001.07.11 By채소 Views4326 -
다시 인사드립니다~^^
Date2001.07.03 By아이잭 Views4491 -
안녕하세요~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Date2001.07.03 By아이잭 Views4571 -
☞ 처음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Date2001.07.01 By꿈꾸는소년 Views4399 -
이런 싸이트를 이제야 알게 되다니..
Date2001.06.29 By노영이 Views4266 -
안녕하세용. 경무니에요
Date2001.06.28 By노경문 Views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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