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고싶은것만 올린다
여긴 부산, 낙동강이흐르는 곳 입니다.
바다는 여기서 한참 가야 되여^^
바다~ 하니깐 옛기억이 새록~
어릴적에, 바닷가에서 모래속에 묻어둔 옷가지가 밀물~썰물이 가져가는 바람에..
친구셋이서 한넘은 바지만입고, 한넘은 면티만 입고 맨발로,
한넘은 신발만신고 팬티바람에 뻐스타고 집에온 기억이 나네요..하하^^

제 기타는 클래식기타를 첨 시작할때 별생각없이 샀는데..
야마하-180sa 라구 안에 라벨이 붙어있어요..
소린 그런대로 좋아요..
몇일전에 피어리나 공방에서 수리 끝내고 줄을 아랑훼즈로 걸었는데..
하이텐션인가? 왠지 거북하고 소리도 안나고해서..
어제.. 사바레즈로 바꿨더니.. 이제야 부드러워 졌어요..소리가 좋네요..&^^

2...생일을 올린다.
69년생 닭띠구여(봉황^^), 음력 5월 22일생입니다.

3...선물받고싶은 구체적인 목록을 올린다.
선물이라.. 흐흐.. 수님이 1000곡쯤되는 기타곡을 MP3로 굽는다했는데..
그걸 받고 싶네요..^^ 꼭.. 주실꺼죠?
보답으로 시간되면 세고비아 마스트클래스 비됴 올릴께요^^

4...음악과 관련된사항(음반,곡,연주자)을 올리면
어릴적, 초등5-6학년때 친구집 다락방에서 첨으로 일렉기타를 봤어요.
그땐.. 뭔지도 몰랐고.. 친구삼촌이 직접 녹음한 연주곡을 쬐금듣고는 말았어요.
고등학교 특활반이 기타반이었어요.. 그기서 잠시 배운 계기로 쭉 포크기타를
하겠돼었는데.. 몇년후에 한 선배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걸 보곤 뽕 갔죠^^
흠.. 학원(배영식 기타아카데미)을 몇개월 다닌후로 혼자서 독학(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첨으로 기타 음반을 산게 페페로메로 음반이었어요..
정교하고 빠르고.. 감성적인 연주라고 생각해요.
약간 기계적인? 느낌도 있지만여--;

그리고.. 세고비아 연주도 자주듣고 비디오도 가끔보고 합니다.
그의 음반이 이것저것 좀 되는데 좀 투박하지만, 감정이 풍부한 느낌임다..^^
그외에 예페스나 윌리엄 카넨카이저두 좋아합니다...

5.....한얼굴하시는분들은 사진도 올려주심 조아요.
담에.. 디지카메라 빌리면 사진이랑.. 제 기타도 올릴께여^^

6......누구나 꼭 올리실 필요는 없구요,
집에 컴이 없어 사무실에서 주로 접속하는데..
새내기란에 연주곡 올리고 싶지만 마이크가 없네요..(이런것도 선물로 줄까?^^)
기회봐서.. 틈틈히 곡 올릴께요..^^

부산이라 조금 먼 느낌은 들지만 관계없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부산에서 활동하는 몇몇분의 존함도 알게됐거든요..
시간되는대로 함 찾아 뵐 생각입니다..흐흐.. 제자로 받아주실런지..^^

음악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왠지..
반갑기도하구.. 여러사람들의 글을읽어보니 따듯한 곳이라는 느낌이네요..
저두.. 칭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