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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4.41.95) 조회 수 5529 댓글 0
반갑습니다.
이렇게 멋진 홈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미천한 저라는 인간의 존재를 컴퓨터로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생각하며 기타매니아 홈지기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30대 중반을 약간 넘긴 직장인 입니다.
집에는 와이퍼와 귀여운 딸이 2명 있습니다.
와이퍼와는 딸에게 기타를 사주는 문제로 저와 자주 터라벌이 일어나지만
역시 답이 안보이는 군요.

저는 학교다닐때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인하여 클래식 기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클래식기타라는 악기를 그당시에 처음보았습니다.
1984년도 그당시에는 저희들이 원음 육호를 사용하였는데 그것도 형편이 어려워
3개월 할부로 구입하여 애지 중지 하면서 기타를 소중하게 다루고 열심히 연습
한기억이 생생 합니다.

연습을 해오지 않으며 선배님으로 부터 빳다를 맞고 우사 칠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선배님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상황인대 조금은 시절이 변한것
같습니다.

학교졸업후에는 직장 생활로 인하여 주머니 사정이 조금 나아지기에 예일 50호를
91년도에 새로 구입해서 혼자서 기타를 독방에서 즐겼습니다. 그후에 예림 25호도
한대 구입하였고 또다른 기타도 한대 구입하였습니다.

연주회는 동아리 활동시절에 단원으로 합주 중주 독주등에 다수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무대에서의 떨림은 아는 사람은 아실 겁니다.

2000년 1월에 기타바람이 불어 다시 기타도 한대 새로 구입하고 렛슨도 받고 해서
지난 10월에는 오비 연주회에 독주 한곡을 연주하였는대 우황청심환 탓 이었는지
별로 떨지를 않았습니다.

클래식기타는 정말 멋진 악기 입니다.

사실 저는 연주실력은 별로지만 기타가 워낙 매력이 있어서 시간 나는대로 연습에
몰입하곤 합니다. 저는 한곳에 몰두하는 것을 잘하는 그런 스타일 입니다.

저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아라비아기상곡 , 전설, 소르미뉴엣5번, 도적의 노래등
입니다.

어려운 곡은 잘못 연주하지만 연습 그자체를 즐기는 편 입니다.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즐기면서 사는기 좋은 기라요

이제 2000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개인적으로는 2001년도 클래식 기타 연습계획을 잡아보곤 합니다.
큰계획은 아니지만 전설, 소르미뉴엤5,6번, 대성당, 도적의 노래정도로 1년
계획을 잡았습니다.
쉬운 곡들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그냥 연습하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1년도에는 음학통론등 몇권의 음악 이론도 약간 공부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 해봅니다.
기타는 정말 매력있는 마술의 소리를 지닌 악기 입니다.

아이구 너무 허황된 넉두리만 널어놓는것 같군요.
저의 소개 저는 저 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기타매니아 홈지기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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