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3 09:16

태극기를 휘날리며*

limnz

(*.152.56.94) 조회 수 4783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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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을 이번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연주했는데
상당항 호흥이 있더라구요.
이나라 사랍들에게 한국 작곡 및 편곡의 위대함을 인식시켜줘서
보람이 되었습니다.
악보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중간 d선상의 아리아를 그냥 개방현으로 연주했고
마지막 하모닉스는 생략..... 했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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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taegukg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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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콩쥐 2005.12.13 11:07 (*.80.15.172)

넓게 펼친 태극기....
요즘 뉴질랜드의 여름이 잔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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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5.12.13 12:04 (*.36.198.115)

기타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곡 쳐주면 귀가 솔깃해 하더군요
곡이 애잔하다고.. 가슴이 이상하게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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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id 2005.12.13 16:43 (*.20.193.254)

곡도 좋지만, limz님 연주가 훌륭하기 때문에 호응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음색도 좋고, 애절하게 곡 분위기를 잘 살려서 연주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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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5.12.13 17:32 (*.218.211.29)

앗...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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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05.12.13 18:19 (*.23.98.41)

듣기 좋네요.. 애절함이 곡 전체에 퍼져잇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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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5.12.13 19:51 (*.158.255.158)

limnz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연주입니다.
정말 부러운 터치에... 따뜻한 음색하며!!!!

저는 악보만 받아두고 아직 손을 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limnz의 연주가... 저를 가만두지 못하게 만들고야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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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5.12.13 22:18 (*.218.211.29)

limnz님이 요즈음 누군가에게 지도 받는다 카더니 뭔가 내공이 향상된 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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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2005.12.14 00:49 (*.210.111.47)

ㅡ,.ㅡ;;;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아니라 태극기 휘날리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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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nz 2005.12.14 05:03 (*.152.56.94)

고충진님의 편곡과 연주로 이곡이 유명해진 것 같아요.
많은분들이 이곡을 녹음했는데... 저도 그대열에....
어느덧 한곡,한곡 녹음하다보니 CD한장에 들어갈만한 곡이 모아지더군요
저희 어머님한데 제 연주 CD를 만들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과거 동아리 연주때 제가 2중주를 쳤던 "소르의 인커레이지먼트" Tape를
즐거 들으셨는데... 음악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아들이 연주한 거라
Tape가 망가질때 까지 들으셨는데... 이제 CD한장 가득 제 연주를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어머님이 좋아하는 곡 순위를 보면 제가 연주한 곡 그리고 저희 누님이 즐겨 쳤던
피아노곡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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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eam7 2005.12.14 23:46 (*.44.105.17)

오늘 등산하고 조금전에 악보를 다운받아 막연주해보았는데 접수 합니다.
너무 재미 있습니다. limnz연주 대단 합니다. 프로 같습니다. 맞죠 전공 프로,,,
저는 아무추어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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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2005.12.14 23:49 (*.104.177.198)

심금을 울리는 비브라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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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nz 2005.12.15 05:15 (*.152.56.94)

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공상을 하죠. 로또 1등에 담첨되거나 프로 연주자가 되어 있는 제자신을....
근데 그게 ......ㅠ.ㅠ
"태극기를 ..."이 아니라 "태극기 휘날리며"가 맞네요 그레도 그냥놔둘께요. 스타님의 "태극기..." 연주가
더 "태극기..." 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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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rling 2005.12.15 12:10 (*.42.228.240)

오오.. +_+ 다들 대단하십니다...ㅠㅁㅠ

앗... 악보자료실에 없군요.. ㅠㅠ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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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에 2005.12.15 12:14 (*.122.101.144)

있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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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6.09.19 01:46 (*.162.230.155)

감동이네요 음색 정말 애잔합니다.
요즘 림즈님 뜸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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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님 2006.09.19 02:03 (*.177.40.8)

은 요새 예전곡들을 발굴하는 재미에 빠지셨군요..하긴 발굴이 아니라 되새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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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6.09.19 02:06 (*.162.230.155)

잠이 안와서 감상하고있습니다. 칭구음악듣기에 올라온곡들은 거의 한두번이상은 다들어 봤습니다.
듣는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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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2006.09.19 10:18 (*.226.103.142)

그런데 사용하신 기타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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