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tume(아메르뜀)은 프랑스어로 '쓰라린 슬픔'이란 뜻이랍니다.
지난 번에 '이별'을 했으니, 이번에 짝맞춰서 '쓰라린 슬픔' 한번 해봤습니다. ^^;
kleynjans 연주로는 1분 10초 가량 걸리는데, 전 1분 30초 가량 걸립니다. 빨리 연주하면 별로 맛이 안나길래 제 맘대로 늘려서 연주했습니다.
제 연주 의도는 슬픔을 참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펑펑 울다가 지쳐 잠드는 거였으나, 그런 느낌은 별로 안나네요.
3일간 녹음해보다가 여기서 그만 만족하고 올립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7-1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