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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7.163.40) 조회 수 5088 댓글 17
Abel Carlevaro 의 Preludios Americanos No.3  Campo 입니다.

요즘 칭구음악듣기에 올라온 너무나 훌륭한 연주들을 들으면서 많이 놀라고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녹음하다가 중간 중간 깜빡하는게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여러 매니아 칭구들의 훌륭한 연주에 비해 너무 허접한 연주입니다만  

몇번 녹음해봐도 더 나아지지 않아서  그냥 올립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4-28 01:33)
Comment '17'
  • vivace 2005.04.22 06:19 (*.16.145.136)
    (1등이다.....감격!!).
    고정석님 연주, 차분하고 컨트롤이 굉장히 좋으세요...녹음기술도 환상적입니다....감사히 잘 들었어영.
  • 2005.04.22 08:11 (*.105.99.249)
    고정석님도 바쁘신데도 계속 연주가 꾸준히 좋아지셔요....
    여유있는 표현 과 클래식한 녹음 아주 멋져요....
    이젠 정말 은애랑 이중주하셔도 될듯...ㅎㅎ
  • 2005.04.22 08:16 (*.105.99.249)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도 좋은걸보니
    자연스런 명연이 분명하네여...
    전 종일 반복해서 들어도 안질리는 연주가 젤 조아여......
  • Fluid 2005.04.22 08:55 (*.20.191.115)
    고정석님의 단단하면서 깊이있는 음질이 느껴집니다.
    바로 옆에서 연주를 듣는 듯 하는데요....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정호정 2005.04.22 09:19 (*.216.168.179)
    하루종일 들어봐야 알겠지만... 진짜로 질리지 않는 연주같네요~~
    진짜루 기타 일케 치시는 분들 멀 드시고 사는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 고정석 2005.04.22 14:40 (*.92.51.136)
    감사합니다. 과분한 평가입니다. 중간에 박자가 바뀌는 부분을 좀더 빠르게 연주하여 긴장감을 살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악보가 자꾸 까먹어져서 틀리지 않게만 연주하려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이상하게도 저는 연주할때는 모르겠는데 녹음후 들어보면 곡들이 전부 늘어지는것 같아요. 이것도 고치기 힘든 버릇인가 봅니다.
    나중에 더 연습한후 다시 녹음해봐야겠어요.
  • 아랑 2005.04.22 17:15 (*.196.83.34)
    칼레바로의 명곡을 오랫만에 듣네요.
    저 역시 콘트롤이 상당히 섬세하다는 점을 느낍니다.
    약음들도 음이 하나하나 잘 살아있고, 대충 넘어가는 터치가 이니군요.
    잘 들었습니다. 녹음기술은 정말 부럽네요.. 저도 하드웨어 업글을 고려중입니다.
  • jazzman 2005.04.22 18:13 (*.207.66.56)
    오랫만의 고정석님의 연주닷!
    온화함과 함께 듬직한 무게가 같이 느껴집니다. 조금 더 가공을 하면 훨씬 소리가 이뻐질 것도 같은데 일부러 자제하시나 봅니다. 화장 안한 맨 얼굴 같은 소리라 들어도 질리질 않나봐요. 전에 매냐 음반 할 때도 고정석님 연주엔 괜히 손을 댔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ZiO 2005.04.22 20:38 (*.155.59.69)
    아...첨 듣는 곡인데 무지 좋네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신석철 2005.04.22 23:30 (*.247.33.98)
    저도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클래식기타곡을좋아하는데 아는 곡이 별로 없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저녁하늘 2005.04.23 00:23 (*.239.57.62)
    음. 저도 좋아해서 악보만 갖고 있는 곡이군요..!
  • 1000식 2005.04.23 00:45 (*.85.57.121)
    이 곡 가치가님의 18번인데 고정석님의 연주로 다시 들으니 새롭습니다.
    베니테스의 연주로 많이 들었는데 너무 빨리쳐서 정서가 덜 느껴지더군요.
    고정석님처럼 약간 느릿하게 연주하는 게 훨씬 낫네요.

    곡이 너무 슬퍼요 ㅠ..ㅠ
  • ZiO 2005.04.23 01:05 (*.101.103.70)
    고정석님, 죄송한 부탁인데...악보좀 부탁 드릴수 있을까요...(--..--)(__ __);;
    곡이 너무 좋아서요...^^
  • 고정석 2005.04.23 04:20 (*.117.163.40)
    지얼님 Preludios Americanos 전곡악보를 이멜로 보냈습니다.
  • ZiO 2005.04.23 09:06 (*.101.102.107)
    너무 감사합니다...즐거움이 하나 생겼어요...^^
  • 2005.04.23 11:34 (*.13.52.200)
    우앗~!!!!!
    정말 감동적인 연주네요... 이곡 일케 연주하기 진짜 어려운데..감동...ㅜㅜ 주르륵..~!
    근데요 고정석님 넘 잼난 단어 발견요..어떻게~!!! 선생님께서 "허접" 이란 단어를~~ㅎㅎㅎㅎ 정말 매치 안대요...ㅎㅎ 이젠 형님으로 모심...^^;;ㅎㅎ
    그리고 녹음도 너무 좋아요..!!
  • 한민이 2005.04.23 14:19 (*.92.79.95)
    고박사님 연주는 언제 들어도 따스하네요.. 녹음방식도 복고풍스러워요..

    왜 이걸 못봤지..ㅋ

    감성이 뭍어나오는 명연주 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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