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3 16:57
[개똥이 작곡잔치] 따뜻한 겨울
(*.159.196.72) 조회 수 9772 추천 수 0 댓글 5
이 기타 듀엣 곡의 모티브는 대충... 불협화음이 협화음으로 해결되는겁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불협화음이 계속 몇마디동안 해결되지않고 텐션을 만들어 내지요.
악보는 마구잡이로 더럽게 손으로 오선지에 쓴게 다...
제가 보통 일반사람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는 스타일인..현대곡을 주로 쓰지만,
이 곡은 조성이 조금 뚜렷하죠. (그래도 화성학 책에 나오는 것 하고는 좀 틀리죠.... 화성학 책대로만 쓰면 음악은 항상 발전이 없으니까요... 화성학은 이론이지, 작곡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대학교에서 클래식 작곡 전공 학생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곡 이름 짓는걸 잘 못합니다...ㅠ
곰곰히 생각 해 본것 중에선 "따뜻한 겨울" 정도가?...
게다가 중학생때 이민을 와서..한국말로 곡이름 짓기가 좀 어렵네요..
누가 적당한 타이틀좀 추전좀 해 주세요 ^^
콩쥐님 정말 축하드려요!
(녹음이 조금 별로군요.. 잘 안 맞을때가 많고.. 역시 저는 연주전공 안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작곡과 1학년의 곡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2-08 07:25)
악보는 마구잡이로 더럽게 손으로 오선지에 쓴게 다...
제가 보통 일반사람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는 스타일인..현대곡을 주로 쓰지만,
이 곡은 조성이 조금 뚜렷하죠. (그래도 화성학 책에 나오는 것 하고는 좀 틀리죠.... 화성학 책대로만 쓰면 음악은 항상 발전이 없으니까요... 화성학은 이론이지, 작곡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대학교에서 클래식 작곡 전공 학생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곡 이름 짓는걸 잘 못합니다...ㅠ
곰곰히 생각 해 본것 중에선 "따뜻한 겨울" 정도가?...
게다가 중학생때 이민을 와서..한국말로 곡이름 짓기가 좀 어렵네요..
누가 적당한 타이틀좀 추전좀 해 주세요 ^^
콩쥐님 정말 축하드려요!
(녹음이 조금 별로군요.. 잘 안 맞을때가 많고.. 역시 저는 연주전공 안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작곡과 1학년의 곡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2-08 07:25)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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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사실 밑에 두분이 올리신거 보고 작곡한건데... 콩쥐님이 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저는 미국에 사니까, 상품은 말고 앨범에만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하시면 악보를 작곡 프로그램에 베껴 적어서 올릴께요.. 녹음이 영 시원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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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하세요...와 좋겟네요....부럽습니다..
학생때 꿈이 작곡하는거였는데 , 능력이 없는지 일년간이나 시험준비하고도 시헙에서 떨어졌어요...
그때 합격했다면 지금 직업이 바뀌었을지도.....
전 불협화음에 익숙하지 않은채로 젋은시절을 다 보냈는데,
요즘 어린이들은 불협화음을 들으며 자라니 우리보단 더 익숙하게 되겠네요...
미국생활 멋지게 하세요.... -
멋진 화음에 절묘한 음들이 흐르네요. 참 멋집니다. 중주로 해야 하는지 독주인지 잘 모르겠지만, 독주로 연주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악보를 올려주십시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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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공하시는 분이라 화성의 흐름이 다른군요.
앞으로도 좋은 기타곡 많이 기대할께요. -
콩쥐님, Simi Valley 님, 그레이칙님, 감사합니다.
Simi Valley 님, 악보는 악보자료실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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