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4 22:12
[5/5 자작자연] '그냥 그런 거야', jazzman
(*.207.67.213) 조회 수 5559 추천 수 0 댓글 9
5/5 행사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삘을 받아서 정말 수십년(?)만에 곡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그렇고 그런 멜로디와 코드 진행을 덕지덕지 기워서....
July Morning 의 사이비 메이저 버젼 쯤 되는 거 같습니다. -_-;;;;;;;;
노래도 안 해 버릇 하니 목소리 나오는 것도 영 시원찮게 버벅거리고...
아... 가장 취약점은... 가사.... 너무 진부해요. 뭐 좀 상큼한 거 없나... (그래서 좀 웅얼웅얼 했슴다. 가사 전달이 좀 안되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그래서 노래 제목도 '그냥 그런 거야' 입니다. 뻔뻔... --;;;;
그냥 어엿비 여겨 들어 주시어요.
클기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여튼 반주는 전부 기타 (어쿠스틱 + 일렉 x 2)입니다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13 07:33)
하지만 결과물은...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그렇고 그런 멜로디와 코드 진행을 덕지덕지 기워서....
July Morning 의 사이비 메이저 버젼 쯤 되는 거 같습니다. -_-;;;;;;;;
노래도 안 해 버릇 하니 목소리 나오는 것도 영 시원찮게 버벅거리고...
아... 가장 취약점은... 가사.... 너무 진부해요. 뭐 좀 상큼한 거 없나... (그래서 좀 웅얼웅얼 했슴다. 가사 전달이 좀 안되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그래서 노래 제목도 '그냥 그런 거야' 입니다. 뻔뻔... --;;;;
그냥 어엿비 여겨 들어 주시어요.
클기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여튼 반주는 전부 기타 (어쿠스틱 + 일렉 x 2)입니다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13 07:33)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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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맨님...제가 부러워 할 만한 건 다 갖추셨네요....
스틸기타들도 그렇구...녹음장비도 그렇구...작곡실력도 은 물론....
젤로 부러운...노래까정.....잘 부르시구......-__-;;;;;;
암튼...노래...정말 시원시원 하네요....^^ -
재즈맨님 이제보니 롹커였군요!!
와...보컬과 녹음 짱이다...드럼만 있었으면 더욱 좋을텐데...
재즈맨님은 컴퓨러 잘 하시니까 미디 음악도 해보셔요...한달만 고생하면 어느정도 작업은 하실 수 있어요...
플렌저 걸린소리 참 좋아요...
-
허접 노래 들어 주셔서 감사함다.
수님/ 꽃미남이라고라... -_-;;;;; 그러기엔 제가 우선 머리 숱이 좀 부족한지라... ㅋㅋㅋ
파코님/ 허걱... 파코님같은 절정의 무공을 연마하신 분이 부러우시다뇨... 장난감들만 이것 저것 많고 제대로 하나 다루지도 못하고... --;;;; 파코님도 스틸 기타 하나쯤 장만하셔도 괜찮으실 듯한데.... (뽐뿌질!)
지얼님/ 우아... 롹커 소리 함 들어봤으니 여한이 없네요. ^^;;;; 대학교 1-2학년 때 잠시 밴드 하다가 때려 쳤는데, 누가 지나가는 말로 하는 소리 듣고 상처 입구서요... (피식피식 웃으면서...) '헤비 메럴을 좋아하시나봐요?' 음... 미디가 욕심이 나긴 하지만, 맘의 여유가 없어 손을 댈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언젠간 기회가 있겠죠. -
재즈맨님...목소리는 기타소리만큼..너어어어어무 좋아요...^^...
-
저도 재즈엉아처럼 곡을 한번 만들어보는게 소원이여요 ^^
스트로크 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보컬도 아주 좋아요 ^^
잘 들었습니다..^^ -
재즈맨님....스틸 기타 하나 장만하는건 큰 문제되지 않는데.....
(사실 고르는 문제는 클 듯...그 방면 기타는 잘 몰라서...)
근데...어차피 핑거스탈로 해야 되는데....쇠줄 땜에 손톱에 문제가 생겨....
나일론줄 칠땐 다시 갈고 쳐야 되는건 아닌지 몰겠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아님..하루는 쇠줄...그 담날은 다시 손톱갈구...클키.....이렇게요....ㅋ
글타고 클키 포기하구....토미처럼 손톱 없이 칠 수도 없구.....@-@;;;; -
음... 그런 문제가 좀 있긴하겠군요. 전 주로 피크 들고 스트로크하면서 뚱땅 대면서 고성방가를 즐기는 편이라 ^^;;; 이거 했다 저거했다 해도 큰 문제는 없던데요. 핑거스탈로 (역시 노래 반주지요. 독주할 실력은 안되고...) 좀 많이 치고 나면 제가 터치가 후져서 그런진 몰라도 손톱 끝이 약간 거칠어지긴 하지만 대개 버퍼로 좀 문질러주면 괜찮을 정도지, 엉망이 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먼저 치시고 스틸 기타를 나중에 치시면 될듯... ^^
저두 뭐 기타 고르는 문젠 잘 모르겠구요. 전 Cort 의 저가형 모델 쓰고 있습니다. 그냥 쓸만합니다. 목향에 가보시면 관련 정보야 차고 넘치지요. -
jazzman님..답변/조언 고맙습니다....^^
역시...그런 문제가 있을 듯 하네요....@@;;;
스틸기타 새로 배울려면 골치 아플거 같기도 하니....
일단....나이론으로...계속...버텨 보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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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물은 챙기신거고,
칭구들이 우승으로 뽑아주면 타워팰리스든 벤츠든 다 사달라고 하세여...ㅎㅎ
히피와 cool, 그리고 휴머니즘, 여러가지가 노래듣는동안 떠올라여...
지금 옆에서 같이 듣는 여성분이 재즈맨님 노래를 엄청 좋아하네여....
왠지 꽃미남일거 같다나 모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