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경 유럽과 미국등지에서 만들어졌던 지팡이 ( Stick ) 모양의 각종 악기들이다. 왼쪽부터 바이올린, 기타 , 클라리넷, 플륫등이 있는데 바이올린, 기타등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입으로 부는 악기인 클라리넷, 플륫은 땅바닥을 짚고 다니다가 입으로 불기는 아무래도 위생상 영점...
이와 비슷한 악기로는 포켓 바이올린이 있는데 이는 작고 길죽한 바이올린의 변종인데 주로 윗자켓의 포켓에다 넣어가지고 다녔다 한다. ( 18 C - 19 C ) 그 목적은 댄스 교사인 선생님이 학생들의 무용교습시 동작에 맞추어서 음악을 연주하였다 하는데 경제적으로 연주가를 초빙할 수가 없었고, 그 당시 녹음 시설이나 레코드가 없었기 때문인데 하여간 각 나라의 박물관에 아직도 이런 악기가 남아 있다 ( 사진 : 프라하 국립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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