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주회를 할 때가 왔네요. 벌써 10월이고, 벌써 가을과 단풍이 오네요..
그리고 벌써 우리 지윤이가 이 세상에 나온지 10주째에 접어드네요..^^
안녕들 하세요?
오랜만이죠?
그동안 지윤이랑 씨름하느라 통 글을 올릴 여유가 없었어요. 지금도 지윤이가 자고 있는 틈을 타 잠시 잠깐 글을 씁니다.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격려차원에....^^
이번 연주회 재미난 곡을 많이 하네요.(부러비~ )
가보고는 싶은데.. 맘같이 안되는게 현실이죠.. 내년에는 가 볼 수 있으려나? 쩝~
그 동안 아가 키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어요.
저 지금까지 혼자 큰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등등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이 안가는데가 없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수월해졌어요.(밤낮이 바뀌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3주 지나고부터 얼마나 울어대던지 대책이 안 설 정도였어요. 아무리 달래도 자지러지고 숨넘어가고...그때 우리 아가의 하루 일과는 먹고 자고 아니면 울고 였거든요. 그러더니 한 3,4주 지나니까 조금씩 눈도 마주치고 옹알이도 하고 보고 웃기도 하면서 놀더라구요. 지금은요 얼마나 이쁜데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그때는 상상도 못했어요. 심한 애들은 백일때까지 운다고 하니까요.
우리 지윤이 이제서야 세상에 적응하나봐요.
에고~ 아기키우는 얘기가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예쁜 지윤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이번주 연주회 잘하시고요 비디오 찍어서 동영상 올리면 좋겠는데... 힘들까요?
그럼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다들 잘 지내시고요...
이상 수지에서 아가와 매일 씨름하고 있는 초보맘이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우리 지윤이가 이 세상에 나온지 10주째에 접어드네요..^^
안녕들 하세요?
오랜만이죠?
그동안 지윤이랑 씨름하느라 통 글을 올릴 여유가 없었어요. 지금도 지윤이가 자고 있는 틈을 타 잠시 잠깐 글을 씁니다.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격려차원에....^^
이번 연주회 재미난 곡을 많이 하네요.(부러비~ )
가보고는 싶은데.. 맘같이 안되는게 현실이죠.. 내년에는 가 볼 수 있으려나? 쩝~
그 동안 아가 키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어요.
저 지금까지 혼자 큰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등등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이 안가는데가 없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수월해졌어요.(밤낮이 바뀌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3주 지나고부터 얼마나 울어대던지 대책이 안 설 정도였어요. 아무리 달래도 자지러지고 숨넘어가고...그때 우리 아가의 하루 일과는 먹고 자고 아니면 울고 였거든요. 그러더니 한 3,4주 지나니까 조금씩 눈도 마주치고 옹알이도 하고 보고 웃기도 하면서 놀더라구요. 지금은요 얼마나 이쁜데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그때는 상상도 못했어요. 심한 애들은 백일때까지 운다고 하니까요.
우리 지윤이 이제서야 세상에 적응하나봐요.
에고~ 아기키우는 얘기가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예쁜 지윤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이번주 연주회 잘하시고요 비디오 찍어서 동영상 올리면 좋겠는데... 힘들까요?
그럼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다들 잘 지내시고요...
이상 수지에서 아가와 매일 씨름하고 있는 초보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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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 나두 갖구 싶은 기타... --+ 1 | 뽀짱 | 2002.10.15 | 2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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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연주회 사진(2) | 작은곰 | 2002.10.14 | 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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