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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2.10.07 09:59

벌써...

(*.155.44.132) 조회 수 2564 댓글 6
벌써 연주회를 할 때가 왔네요. 벌써 10월이고, 벌써 가을과 단풍이 오네요..
그리고 벌써 우리 지윤이가 이 세상에 나온지 10주째에 접어드네요..^^

안녕들 하세요?
오랜만이죠?
그동안 지윤이랑 씨름하느라 통 글을 올릴 여유가 없었어요. 지금도 지윤이가 자고 있는 틈을 타 잠시 잠깐 글을 씁니다.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격려차원에....^^
이번 연주회 재미난 곡을 많이 하네요.(부러비~ )
가보고는 싶은데.. 맘같이 안되는게 현실이죠.. 내년에는 가 볼 수 있으려나? 쩝~

그 동안 아가 키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어요.
저 지금까지 혼자 큰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등등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이 안가는데가 없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수월해졌어요.(밤낮이 바뀌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3주 지나고부터 얼마나 울어대던지 대책이 안 설 정도였어요. 아무리 달래도 자지러지고 숨넘어가고...그때 우리 아가의 하루 일과는 먹고 자고 아니면 울고 였거든요. 그러더니 한 3,4주 지나니까 조금씩 눈도 마주치고 옹알이도 하고 보고 웃기도 하면서 놀더라구요. 지금은요 얼마나 이쁜데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그때는 상상도 못했어요. 심한 애들은 백일때까지 운다고 하니까요.
우리 지윤이 이제서야 세상에 적응하나봐요.

에고~ 아기키우는 얘기가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예쁜 지윤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이번주 연주회 잘하시고요 비디오 찍어서 동영상 올리면 좋겠는데... 힘들까요?  

그럼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다들 잘 지내시고요...
이상 수지에서 아가와 매일 씨름하고 있는 초보맘이었습니다...
Comment '6'
  • bell 2002.10.07 12:17 (*.52.0.210)
    누나 잘 지내시죠? 지윤이 사진 꼭 올려주세요~~~얼마나 귀여울까 ^^
  • 뽀짱 2002.10.07 12:20 (*.120.121.19)
    움??? 지윤맘이라구 해서 누군가 한참 생각했네...엄마 닮았냐??
  • 느끼 2002.10.07 17:03 (*.236.238.117)
    애 내가 봐줄테니까... 와~
  • 신동훈 2002.10.07 20:44 (*.196.250.150)
    누구긴 누구겠어요... ^^
  • 까치 2002.10.08 01:46 (*.52.207.110)
    도여나... 방가~~ ^^
  • 현주 2002.10.08 08:25 (*.145.141.203)
    축하전화도 못했는데... 벌써 10주나 됐네. 아기 많이 컸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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