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9 22:34

제목 붙이는거 시러요

(*.50.175.110) 조회 수 23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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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 유령처럼 더듬더듬 훑어보구 말았는데

지금 땡깁니다..글발이..아뉘 기분이..

아무래도 홍차 덕분인듯,

블렌딩된 홍차인데 이름이 아듀 고귀해여---퀸앤

딴 종류만 마시고 있다가 함 뚜겅을 열어봤는데..

킁킁...향은 걍 밋밋했는데ㅡ.ㅡ 텁텁한 향도 좀 나구

맛은 오우~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깊슴다. 약간 밀크티 맛도..

앤 여왕을 기리기 위해 한정판매 했던걸로 아는데

두고두고 아껴 먹어야 겠어요.

실은 우울했었는데 잠간 차마시고 글올리는 사이 가라앉았네여.

휴~그동안 글 쓰고 지운게 몇 번째인지 몰겠어요.

막 기분이나서 쓰고나면 글 올리기가 싫어지길래..

지금도 정작 하고 싶은말은 다 빼버리구 자질구레한 말들만 늘어놓고 가네요.

이러다 낼 아침이면 나아지겠죠 머

우뛰, 더이상 착한척하면 야수로 변할거 같아서 이만.

오징어 씹을까 아님 껌이라두..

*은경언니 오랜만^^
  가현회 연주회때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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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신동훈 2002.08.30 00:15 (*.106.172.152)

누구시져? 이름 끝자가 "민"인가보져... 은경인 우리도 오래만예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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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2.08.30 03:30 (*.32.228.18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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