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에서 동훈형과 합류해
선지해장국과 소주 한병을
가뿐하게 해치우고
제물포로.....
까치 누나를 기다리기 위해
이름모를 피씨방에서 두어시간에 걸친
초엽기스타와 포뜨...
10시 반쯤 까치누나를 만나
그 피씨방 아래층의(하필 그 곳을 - -;;;)
호프집에서 이상한 떡볶이와 함께 소주를
먹고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 꽃이 피고 있을 때...
11시가 조금 넘어서 나타나신 우리의
구세주 현쮸누나!!! 짜짜~잔~~~
모두 신나게 술과 안주를 탐닉하고 있는 도중
현주누나는
"쫑을 이렇게 보낼 순 없다!"
하시면서 연안부두로 뜨자 하시니
제가 어찌 현주누나의 호의를 거절 하겠습니까!
연안부두로 뜨기 위해
까치누나의 애마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글쎄 멋지게 주차딱지가 붙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까치누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어찌되었건 새벽에 1시가 넘어서야
연안부두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이름모를 횟집에 들어가서
정말 초초초특급호화빅울트라스페셜브릴리언트회를
시켜 먹는데 가히 예술로 나오더군요... ㅜ ㅜ
먹다 먹다 지치고..... 그래도 나오고
그만나오겠지 하면 또 나오고.....
식탁에는 낙지가 꿈틀거리고 고동이 노래하고
홍합이 빛을 발하고, 게살들이 춤을추고,
피조개들은 방긋이 웃고, 수많은 연어알의 반짝임이란.....
그렇게 배를 터트려가며 힘들게 추스리고 있는데
라스트...
초대형 광어와 우럭이 담긴 접시가 상을 꽉 채우더군요.
결국은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ㅡ ㅡ ;;;;;;;;
연락을 드렸음에 불구하고 못나오신
알망의 선배님들...
이런기회 두번 다시 없다고
현주누나가 얘기 하라더군요.
ㅎㅎㅎ
참... 마지막은 노래방에서 깔끔하게...ㅋㅋ
날이 밝아오더군요...
선지해장국과 소주 한병을
가뿐하게 해치우고
제물포로.....
까치 누나를 기다리기 위해
이름모를 피씨방에서 두어시간에 걸친
초엽기스타와 포뜨...
10시 반쯤 까치누나를 만나
그 피씨방 아래층의(하필 그 곳을 - -;;;)
호프집에서 이상한 떡볶이와 함께 소주를
먹고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 꽃이 피고 있을 때...
11시가 조금 넘어서 나타나신 우리의
구세주 현쮸누나!!! 짜짜~잔~~~
모두 신나게 술과 안주를 탐닉하고 있는 도중
현주누나는
"쫑을 이렇게 보낼 순 없다!"
하시면서 연안부두로 뜨자 하시니
제가 어찌 현주누나의 호의를 거절 하겠습니까!
연안부두로 뜨기 위해
까치누나의 애마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글쎄 멋지게 주차딱지가 붙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까치누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어찌되었건 새벽에 1시가 넘어서야
연안부두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이름모를 횟집에 들어가서
정말 초초초특급호화빅울트라스페셜브릴리언트회를
시켜 먹는데 가히 예술로 나오더군요... ㅜ ㅜ
먹다 먹다 지치고..... 그래도 나오고
그만나오겠지 하면 또 나오고.....
식탁에는 낙지가 꿈틀거리고 고동이 노래하고
홍합이 빛을 발하고, 게살들이 춤을추고,
피조개들은 방긋이 웃고, 수많은 연어알의 반짝임이란.....
그렇게 배를 터트려가며 힘들게 추스리고 있는데
라스트...
초대형 광어와 우럭이 담긴 접시가 상을 꽉 채우더군요.
결국은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ㅡ ㅡ ;;;;;;;;
연락을 드렸음에 불구하고 못나오신
알망의 선배님들...
이런기회 두번 다시 없다고
현주누나가 얘기 하라더군요.
ㅎㅎㅎ
참... 마지막은 노래방에서 깔끔하게...ㅋㅋ
날이 밝아오더군요...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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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싸다구는 할 수엄지만... 무지막지하게 나온건 사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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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술이 깨는군... 결국 일랴나님댁 방문은 포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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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시로하는 놀이 ====> 딱지치기! T T 그래두... 초초초호와울트라... 브릴리언트회두 먹구... 원기회복이 쫌 된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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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려한 회다....... 부럽당.....현주누나한테 잘보여야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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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당. 방 청소까정 해 놓았는데...ㅠㅠ 주모자 쫑은 앞으로 Assad 절대 접근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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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경호형... 한번만 봐주세여.....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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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제보니..그거 나한테두 있네...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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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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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나엉아~~~ 요번주에 어차피 갈거예여... 겸사겸사해서... 쫑하구 까치 끌구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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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끌려가여...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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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세여. ㅍㅎㅎ 아.........썰렁해.... 눈도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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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서기님 풀 선물받으셨더군요....
Date2000.11.25 By수 Views2527 -
호빵, 까치, 마시마로가 누군가요????
Date2001.10.16 By일랴나 Views2526 -
허리 아프당
Date2002.08.19 By현주 Views2525 -
악보그리기
Date2002.04.26 By까치 Views2524 -
[re] 그냥 ...
Date2002.08.26 By랑이 Views2520 -
울 게시판 언제 생겼는지 아는사람~ ^^
Date2002.10.28 By신동훈 Views2509 -
아그레망 MC장소 결정 했습니다... 흐흐흐...
Date2002.07.10 Bypepe Views2508 -
풀이 하나 더 추가... ^^
Date2002.09.15 By신동훈 Views2504 -
연주회 장소 나름대로 알아봤습니다.
Date2002.07.24 Bybell Views2504 -
투다마님~
Date2002.02.04 By수 Views2504 -
투다마는 왜?
Date2001.12.10 By일랴나 Views2502 -
인천상륙작전 - -+
Date2001.12.15 Bybell Views2501 -
어머니와 고등어
Date2000.12.06 By김은경 Views2500 -
악보를 받고...
Date2002.04.22 By까치 Views2499 -
情
Date2002.10.07 By김은경 Views2497 -
여의도 놀러오세요~
Date2002.10.11 By느끼 Views2497 -
동아리 홈에 갔다가...
Date2002.07.04 By신동훈 Views2496 -
MT는 잘 다녀오셨나요?
Date2002.03.05 By현주예요 Views2494 -
다마야~
Date2002.03.30 By짱 Views2493 -
나른한 오후에
Date2002.01.23 By호빵 Views2490 -
광주에서 원정가면...
Date2000.11.20 By곰팽이 Views2488 -
동후니형 생일 추카추카~~!!!
Date2002.08.23 Bypepe Views2487 -
가문의 영광...
Date2002.09.22 By신동훈 Views2487 -
아그레망 연주회를 기다리며...
Date2002.10.08 By수 Views2485 -
즐거운 추석... ^^
Date2002.09.21 By신동훈 Views2484 -
스파이더맨 추락현장! @@
Date2002.10.01 By신동훈 Views2482 -
늦은밤 주안에서... ^^
Date2002.03.10 By신동훈 Views2481 -
아그레망을 아시나용???
Date2001.12.19 By간절한 Views2481 -
관둬!!!
Date2000.12.09 By형서기 Views2481 -
아무래도 페페는 한국사람??? 하하하
Date2002.03.22 Bypepe Views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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