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후기] 2016. 11. 12. 고음악기타앙상블 정기연주회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__)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서 작년 연주회 보고 드립니다.
딱히 후기라 할 것도 없고 당일 녹음한 몇곡 올려드립니다.
오로지 르네상스 스페인 음악으로만 구성된 연주회이고,
스페인어 성악곡은 처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연주자 분들이 잘 소화해 주셔서 좋은 연주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올 가을에는 같은 시기의 영국음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주회에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특히 스페인어 가사 번역해주신 마스티븐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연주회 끝나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그날 너무 좋다고 하셨던 "Al alva venid" 올려드립니다~ (^..^)
올해도 열심히 준비해서 연주회 소식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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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alva venid- Anónimo
(El Cancionero de Palacio, 1505-1520)
La Bomba(excerpts)- Mateo Flecha(1481-1553)
(Miguel de Fuenllana, Libro de música para vihuela, intitulado Orphénica Lyra, Sevilla, 1554)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12 November, 2016
첨부파일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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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세요~ 먼 곳에서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연주회에도 오셔서 여유있게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영국음악은 헨리퍼셀과 핸델의 수상음악......vr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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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그분들과는 시기가 안맞아 연주는 힘들 듯합니다.
바로크 음악으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
John Dowland's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Flow my Tears등 아름다운 성악곡들이 많죠
미리 신청곡으로 리스트에 올려 주실거죠? -
물론입니다! (^_^)
스페인과는 또 색다른 음악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자문을 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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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alba venid 을 들을때는 어두운날들이 지나고 밝은 새벽녘의 태양이 올라 오는 모습을
상기 시켜주는 노래 같아요
유투브를 통해서 스페인의 여러 성악가들의 연주도 많이 들어 보았지만
두분이 연습을 많이 하신듯 그날 저녁 연주의 최고의 연주로 감동적인 느낌이
가슴을 설레게할만큼 무척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