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정석 선생님 댁 가는길에
투다마님이 CD를 한아름 주었고요~
수님께서 너무너무 이쁘게 만들어주신 기타도 받았고요~
김남중 선생님께서 제 손톱하고 소리도 봐 주셨구요~~
신선한 회 요리도 먹었고요~~
일랴나님이 악보를 한 꾸러미 가져다 주었고요~~
고 선생님 댁에서 신기한 진공관 앰프 구경도 했다네요~~
어제는 아주 건전(?)하게 있었는데도... 집에 고속버스 막차타구 새벽에 왔써요. 버스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넘넘 아름다운거 있죠~~
집에와서... 새벽 한시경부터 4시까지 손이 아파서 못 칠때까지 기타 두드리다... 행복하게 잠들었답니다.
^^
모두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