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쓴대루....bell이랑 현진이라는 후배와 함께 해*대에 놀러 갔슴당.
머...꼭 논다기 보다는...거기 사는 승완이라는 기타칭구 보러 간건데...
날씨가 넘 좋더군여...으아...초겨울이어야 하는데...따땃한 날씨..
낮에는 따땃하구 밤에두 안춥고..별 어려움없이 내려가서 도착하자마자
배고픈 김에 그 유명한 37년 전통을 자랑하는...근데...매번 갈 때마다
37년이던데....참....선지와 소머리가 융합된 특제 국밥..할머니한테 배고프다구
징징대기만 하면 거의 한그릇분의 국물과 공기밥을 더 먹을 수 있는..
서비스는 곰살맞지는 않으나...무지하게 풍성한....를 뚝딱 먹구..
바닷가에 나갔슴다. 해변에서는 이미 우리가 올 줄 알구 풍악을 울리구 있더군여.
(사실..어느 고딩 특활반이었나 봄다...)
조용한 바닷가를 다녀온 후 바닷가가 저멀리 보이는 빌딩 옥상 주차장에서
이따시만한 조명을 밝혀놓구 그 밑에 티테이불 이쁜거 놓구...앉아서
목살숯불구이를 해먹었슴다. 하늘엔 별 떠있고, 안주 좋고...크으...
거의 밤새도록 기타이야기, 음악이야기, 내년 3월에 있을 승완이 독주회 얘기하다가
여섯시 다되서 잠든거 같슴다.
아침에 일어나...악보사냥(말그대루...사냥...또는 약탈...)을 좀 하고...
쫑이 입이 함박만큼 벌어질만한 대어를 낚았슴다.
점심은 역쉬...밀면...네명이 앉아서 밀면 곱배기 세그릇, 보통 하나, 비빔밀면 곱배기 하나를
해치웠슴다. 쫑..이걸어케 다먹어...하더니 다 먹대여..먹어본 사람만 암다..올매나 많은지..
돌아오는 길은 기장쪽으로 계속 바다를 보며 왔슴다. 달맞이 길을 낮에
달려본건 첨인데..진짜 죽음임다...
날씨도 따뜻쾌청하고...경치 넘 좋고...
오는길에 쫑의 강력한 요청...거의 협박에 의해 경주에 가서 그 유명한 황*빵을
머거씀다. 쫑, 좀전까지두 밀면이 올라온다구 했슴서 무쟈게 잘 먹더군여.
그러더니...운전석 옆자리에 앉아서 무려 한시간 이상을 자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슴다. 쫑은 아마 요번에 못잔 잠을 만회하러 간게 아닌가하는..
정말 잼난 여행...이었슴다. 또 갈껌다...ㅋㅋㅋ
머...꼭 논다기 보다는...거기 사는 승완이라는 기타칭구 보러 간건데...
날씨가 넘 좋더군여...으아...초겨울이어야 하는데...따땃한 날씨..
낮에는 따땃하구 밤에두 안춥고..별 어려움없이 내려가서 도착하자마자
배고픈 김에 그 유명한 37년 전통을 자랑하는...근데...매번 갈 때마다
37년이던데....참....선지와 소머리가 융합된 특제 국밥..할머니한테 배고프다구
징징대기만 하면 거의 한그릇분의 국물과 공기밥을 더 먹을 수 있는..
서비스는 곰살맞지는 않으나...무지하게 풍성한....를 뚝딱 먹구..
바닷가에 나갔슴다. 해변에서는 이미 우리가 올 줄 알구 풍악을 울리구 있더군여.
(사실..어느 고딩 특활반이었나 봄다...)
조용한 바닷가를 다녀온 후 바닷가가 저멀리 보이는 빌딩 옥상 주차장에서
이따시만한 조명을 밝혀놓구 그 밑에 티테이불 이쁜거 놓구...앉아서
목살숯불구이를 해먹었슴다. 하늘엔 별 떠있고, 안주 좋고...크으...
거의 밤새도록 기타이야기, 음악이야기, 내년 3월에 있을 승완이 독주회 얘기하다가
여섯시 다되서 잠든거 같슴다.
아침에 일어나...악보사냥(말그대루...사냥...또는 약탈...)을 좀 하고...
쫑이 입이 함박만큼 벌어질만한 대어를 낚았슴다.
점심은 역쉬...밀면...네명이 앉아서 밀면 곱배기 세그릇, 보통 하나, 비빔밀면 곱배기 하나를
해치웠슴다. 쫑..이걸어케 다먹어...하더니 다 먹대여..먹어본 사람만 암다..올매나 많은지..
돌아오는 길은 기장쪽으로 계속 바다를 보며 왔슴다. 달맞이 길을 낮에
달려본건 첨인데..진짜 죽음임다...
날씨도 따뜻쾌청하고...경치 넘 좋고...
오는길에 쫑의 강력한 요청...거의 협박에 의해 경주에 가서 그 유명한 황*빵을
머거씀다. 쫑, 좀전까지두 밀면이 올라온다구 했슴서 무쟈게 잘 먹더군여.
그러더니...운전석 옆자리에 앉아서 무려 한시간 이상을 자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슴다. 쫑은 아마 요번에 못잔 잠을 만회하러 간게 아닌가하는..
정말 잼난 여행...이었슴다. 또 갈껌다...ㅋㅋㅋ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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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하나두 안약올르네~~~ 자수하셔!!! 해병대 가서 황대빵한테 열라 맞았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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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서기형이랑 친하게 지내세여...ㅋㅋㅋ 동후니형, 그러면 안된다니까여??? 전 당분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구 와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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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너 엄청 맞았구나... ㅋㅋ 올마나 맞았음 잊질 몬하냐... 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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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입니다...
Date2001.11.21 By짱 Views2082 -
해*대 후기 (일명...약올리기...)
Date2001.11.23 By짱 Views2322 -
합주단구성에 대하야...
Date2002.01.12 By신동훈 Views2287 -
할일 엄는 사람에게...
Date2002.04.04 By뽀짱 Views2510 -
한가한 토욜 오후... ^^
Date2001.12.08 By신동훈 Views2012 -
하하하...^O^ 산소학번... ^______^
Date2001.12.05 By신동훈 Views2412 -
하이~~~~~~ 방가 ^^
Date2001.11.20 By신동훈 Views2049 -
하루종일~
Date2001.12.02 Bybell Views2354 -
하루
Date2002.03.20 By까 치 Views2626 -
하두 잠이 않와서리...
Date2002.08.08 By신동훈 Views2812 -
플래쉬 씨리즈2 .... 실종 @@
Date2002.07.04 By신동훈 Views2435 -
플래쉬 씨리즈1 .... 씨방새 ^^;
Date2002.07.04 By신동훈 Views3062 -
풀이 하나 더 추가... ^^
Date2002.09.15 By신동훈 Views2670 -
푸히힛
Date2001.11.18 Bybell Views2308 -
푸른 옷소매...
Date2007.06.30 By이브남 Views10218 -
푸념.....
Date2001.09.20 Bybell Views1930 -
푸가의 기법 잘된연주 소개...
Date2000.11.14 By변소반장 Views3020 -
평온한 월욜 아침... ^^
Date2002.04.01 By신동훈 Views2471 -
판아트홀 약도
Date2001.10.04 By병서기 Views2271 -
파티잼있었어요...
Date2000.12.25 By종인원 Views1906 -
틀린 그림 찾기!!! ^o^
Date2002.07.29 By신동훈 Views2520 -
투스카니 타고다니는 뽀짱.
Date2002.10.07 By수 Views2726 -
투다마에게 기(氣)를 넣어주세요...
Date2002.08.08 By신동훈 Views2619 -
투다마님~
Date2002.02.04 By수 Views2794 -
투다마님^^
Date2001.11.15 By일랴나 Views2238 -
투다마님.
Date2001.11.16 By수 Views2228 -
투다마는 왜?
Date2001.12.10 By일랴나 Views2687 -
투다마 단원들... 숙제 나갑니다!
Date2004.02.28 ByeveNam Views3087 -
투다마 게임 스페셜!!! ^^
Date2002.05.08 By신동훈 Views2819 -
퇴근시간!
Date2002.01.23 By짱 Views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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