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안뇽하세여,
방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슴다.
짱이랑 쪽지 교환하는데 한글로 타이핑해도 잘 보인다내여,
오늘 거의 죽을뻔 했슴다.
본시 영어도 몬하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정 왠종일
영어만 사용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넘 받아 먹는것도 소화가
안되고 잠시도 쉬지 못하여 넘 피곤합니다.
역시 저의 영어실력은 햄버거나 사먹는데 적합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슴다.ㅜㅜ
오늘 객지에 나와서 고생하는 영어를 적나라하게 경험했슴다.
홍콩애들 영어, 중국애들 영어, 영국식의 아주 보수적인 영어
미국영어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울 영감이 잠시 말문을 닫으면 제가 또 나서야 하니 넘 힘들어..
그리고 고위층과 점심을 먹는데 메뉴판을 펼치니 아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슴다. 심지어 디저트까지 아는게 하나도 없고 스프도
난생 첨 들어보는 것 뿐, 포도주는 뭘로 할건지 웨이터가 물어보는데
아는게 있어냐죠. 아는것은 마주앙밖에 없는데 아예 취급을 않더군요.
게다가 잘 먹고 있는데 그놈의빌어먹은 웨이터가 왜 자꾸와서 이것저것
따지는지 그 놈의 웨이터 볼때마다 식은땀이 줄줄...
역시 나 체질에는 짱게나 설렁탕이 딱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울나라가
제일 좋다는 애국자가 되더군요.
암튼 돌아가면 영어공부 욜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호빵한테 과외나 좀 받아야 할 것 같슴다.
낼 아침 5시에 기상해 첫 비행기로 싱가폴로 떠납니다.
내일 또 글 올리겠슴다.
안뇽히 주무세요
방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슴다.
짱이랑 쪽지 교환하는데 한글로 타이핑해도 잘 보인다내여,
오늘 거의 죽을뻔 했슴다.
본시 영어도 몬하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정 왠종일
영어만 사용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넘 받아 먹는것도 소화가
안되고 잠시도 쉬지 못하여 넘 피곤합니다.
역시 저의 영어실력은 햄버거나 사먹는데 적합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슴다.ㅜㅜ
오늘 객지에 나와서 고생하는 영어를 적나라하게 경험했슴다.
홍콩애들 영어, 중국애들 영어, 영국식의 아주 보수적인 영어
미국영어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울 영감이 잠시 말문을 닫으면 제가 또 나서야 하니 넘 힘들어..
그리고 고위층과 점심을 먹는데 메뉴판을 펼치니 아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슴다. 심지어 디저트까지 아는게 하나도 없고 스프도
난생 첨 들어보는 것 뿐, 포도주는 뭘로 할건지 웨이터가 물어보는데
아는게 있어냐죠. 아는것은 마주앙밖에 없는데 아예 취급을 않더군요.
게다가 잘 먹고 있는데 그놈의빌어먹은 웨이터가 왜 자꾸와서 이것저것
따지는지 그 놈의 웨이터 볼때마다 식은땀이 줄줄...
역시 나 체질에는 짱게나 설렁탕이 딱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울나라가
제일 좋다는 애국자가 되더군요.
암튼 돌아가면 영어공부 욜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호빵한테 과외나 좀 받아야 할 것 같슴다.
낼 아침 5시에 기상해 첫 비행기로 싱가폴로 떠납니다.
내일 또 글 올리겠슴다.
안뇽히 주무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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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임산부아주머니, 노약자어르신 절대 열지 마세여!!! 6 | bell | 2001.12.21 | 2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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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 (*^^*)Y 와.. 크리스마스~ 5 | 김은경 | 2001.12.24 | 2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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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 아무두 야그가 엄네... ^^;;; 1 | 신동훈 | 2001.12.26 | 2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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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 립싱크를 비난하는 랩이네여.ㅡ ㅡ;;; 6 | bell | 2001.12.27 | 2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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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 뽀장님! 질문있어요? 6 | 영서부 | 2001.12.29 | 2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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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 어제 즐거웠습니다. 2 | '黃' | 2001.12.31 | 2278 |
478 | 여러분덜~~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꺼죠?? ...^^ ... 5 | pepe | 2001.12.31 | 2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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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 여러분~~~~ 기~~~~~~~~타 치세여 ^^ 12 | 신동훈 | 2002.01.04 | 2329 |
471 | 요즘 왜이리 정신이 엄는지..ㅠ ㅠ 5 | bell | 2002.01.04 | 2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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