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01:35

11월 27일... 고음악기타앙상블 연주회

이브남

(*.234.89.229) 조회 수 874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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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고음악기타앙상블의 네번째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곡의 처음과 끝만 잘 맞아도 절반은 성공한거라는데...

이번 연주회는 곡 마다 시작부터 삐끗거리더니.
결국엔 중간에 끊고 다시 시작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했다는...

ㅜㅜ

늘 연습할 때도 리허설 때도.
전혀 그런 일이 없어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역시 생각대로만 되는게 아니더라는...

이번 연주회는 최악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a

머...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overdrive님을 비롯하여.
미흡한 연주 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몇 곡 올려 봅니다.

성악곡은...

사이먼홀에서 해주신 녹음 출력이 너무 높아.
버징이 조금 심하게 들립니다.

(+ㅁ+)

.
.

"The King's Delight" - Anonymous
(The 2nd Supplement to the Dancing Master, 3rd edition, 1665, J.playford)

"Now, o now, I needs must part" - Anonymous
(to the tune of J. Dowland's "The Frogg galliard")

`

"My minde to me a kingdom is" - William Byrd
William Byrd, Psalmes, Sonets & songs of sadnes and pietie (London, 1588)

Soprano - Juhey Jung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Reconstruction & arr. - Shin, Dong Hoon
Unequal temperament - a' = 430Hz

November 27, 2010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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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Zorro Zin 2010.12.07 04:31 (*.146.175.142)

좋은음악 잘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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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남 2010.12.07 06:44 (*.234.89.229)

늘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이제 본인도 유투브가 안끊겨서 음악감상 잘 하고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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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7 09:55 (*.142.127.236)

유튜브 안 끊기는 법 좀 갈쳐 주셔요...ㅠㅠ

수정 삭제 댓글
최동수 2010.12.07 10:04 (*.255.173.119)

이런 좋은기회를 모르고 지나치다니...?

서운하기도하지만,
세상을 뒤로하고 집안에만 틀어밖혀있던 자신이 딱해보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콩쥐 2010.12.07 10:11 (*.132.16.120)

색깔있는 앙상블팀.
연주 잘 들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아포얀도 2010.12.07 10:37 (*.99.134.20)

저도 구경가려고 했는데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멋진 공연이었던 듯 ...

수정 삭제 댓글
이브남 2010.12.07 18:12 (*.234.89.229)

멤버공백의 후유증이 생각보다 길어진데다.
단원들이 직접 연주회를 준비하다 보니...

사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젠 멤버들도 어느 정도 고정되었고.
내년 5월에 있을 연주회 때에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수정 삭제 댓글
이브남 2011.02.03 21:30 (*.127.238.241)

옮겨주신거 이제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안하고 글쓰기도 가능해졌네요.

수님께 감사드리고... (^.*)

새해에도 건강하세용!~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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