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4 01:06

헉 @@... 오늘 드뎌 찐한 키쑤를...

신동훈

(*.106.172.147) 조회 수 197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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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야 말았슴당!!!

아무래두 짱이랑 일랴나님이 이상하게 글 올릴거 같아
미리 자진납세 함당!!!

아~~~~~~~~~~~

나이를 먹어가니 치매에... 이제는 지몸 하나 못가눕니다 --

술두 많이 안먹었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길 건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에 걸려 구냥 앞으로 자빠졌슴다 @@

하필 손은 왜 주머니에 넣구 있었는지...

다행히 키쓰만 한지라 딴데는 무사했구 입술만 작살났습져 --+

같이 있던 사람들의 놀라는 표정을 뒤로...
아~~~~~~~~~~~ 올마나 *팔리던지 --;

이게 무슨 주책이람... 첨보는 매냐 칭구분덜두 계셨는데...

다행히 고박사님이 계셔서 응급처치는 했슴다만...
흑흑 T.T... 두 바늘 꽤맸어여 @.#

여하간 덕분에 고박사님 병원에가서 구경두하구 치료도 받구...
차 한잔두 하구 왔습니다.

구래두 즐거운 만남이었슴다!!!

고박사님과 채소님하구 바하얘기,류트얘기 등등...
비록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넘 좋은 시간였슴다 ^^
글구 넘 편하신 분들이구여 ^^

참!!! 라라님은 넘 눈이 부셔 얘기두 제대루 몬했슴다
게다가 이게 왠 망신... 에구구 @@

가끔 이런 자리가 있었음 좋겠네여 ~.~

구럼 편안한 시간 되세여~~~~

이상 맨땅에 헤딩힌 투다마였숨당!!! ^^;;;;;;;;;;;

피에쑤

.
.
지금 가마이 생각해보니...
호빵이 다리건거 같아... 그치? 움... --+

글구 고박사님~~~ 넘 감사하구여
나흘 뒤에 실 빼러가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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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수 2001.11.14 01:17 (*.62.26.109)

투다마 이제부턴 투다리로 걸어여....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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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짱 2001.11.14 02:03 (*.111.164.40)

크크...그러면 몬쓸 줄 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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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1.11.14 03:01 (*.187.108.141)

아까 전화할때 동훈형 목소리에서 안좋은 기운이 감돌았어여. 그래서 몸 조심하시라구 얘기 한건데. 입술은 괜찮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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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1.11.14 03:02 (*.187.108.141)

호빵~~~ 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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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1.11.14 03:03 (*.187.108.141)

동후니형 몸조리 잘하세여..... 입술 부으면 저처럼 되여...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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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리마 2001.11.14 08:14 (*.47.88.182)

그래도 기타매냐 주치의님이 계시니 다행..^^ 담부턴 손에 주머니빼구 걸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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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2001.11.14 12:08 (*.74.101.107)

저도 둥글둥글 굴러다니는데 다리는 무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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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2001.11.14 13:34 (*.178.122.136)

빵... 밥 묵었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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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2001.11.14 16:44 (*.72.119.194)

푸~~ 하하하하~~~ 동훈이형~~ 다리 거는 사람보다는, 걸리는 사람 다리가 길어야 할것 같은데용~~ ㅋㅋㅋ ... ㅡㅡ^ ..죄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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