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6 11:52

오늘 아침에...

신동훈

(*.178.123.139) 조회 수 196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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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를 충전하려구...

충전소에가서 카드랑 만원짜리를 주고서

"충전해주세엽!!!"하구 기다리구 있었슴다.

근데 말예여 아주머니가 충전은 않하구

지 얼굴을 쳐다보며 빙글비글 웃고 있자나여.

속으로...

아니 이 아줌마가 말야...
내가 아무리 잘 생겼어두 그렇지
글케 쳐다 보면 무안하져 ^^;

여하간

"왜 제 얼굴에 모 묻었나염 --" 하구

말하기가 무섭게 지 얼굴 앞에다가
카드를 팍 들이 밀더군여 @#

다시 속으로...

이 아줌마가 아침부터 왜이러셔!!!

하구 카드를 보았더니만...

어디서 많이 보던넘(잘생겼음 ^^;;)얼굴하구
이름하구... 이상한 숫자들이... @@

그건 바루

주!

민!

득!

록!

증!

이었던 겁니다. 허거걱 ^^;;;;;;;;;;;;;;

요즘 일케 살구 있슴다. ㅋㅋㅋ

남들은 늙어서 온다는 현상이...

전 벌써 왔나봅니다. 흑흑 T.T

오늘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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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짱 2001.10.26 12:36 (*.97.188.159)

ㅋㅋㅋ...너.....................................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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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2001.10.26 14:02 (*.178.123.139)

형두 현금카드나 전화카드 같응거 낸적있지... 자수하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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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2001.10.26 14:34 (*.72.117.31)

에구... 난 그러지 말아야징... 끄덕...끄덕... 그렇구 말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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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1.10.26 14:49 (*.104.209.30)

역시... 나이는 못속인데두.....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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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2001.10.26 14:59 (*.77.155.133)

쯔쯔...동후나..난 교통카드 쓴 적이 없단다. 네나이쯤 되면 그냥 다 신용카드 안쓰나? 안그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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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01.10.26 15:03 (*.104.209.30)

형서기형~ 튀튀엘 카드 쓰지자나여... 바꾸실때 되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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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2001.10.26 15:06 (*.77.155.133)

너...아직두 공부 안하구 도서관서 인또넷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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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2001.10.26 15:15 (*.178.123.139)

요즘엔 신용카드보다 교통카드가 더 편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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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짱 2001.10.26 15:21 (*.77.155.133)

어쭈~ 함 *겨보겠다 그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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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2001.10.26 16:05 (*.178.123.139)

엉아~~~ 바다 잘 다녀오셔여... 같이가는 여자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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