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그묘일이이라니.
토요일 밤은 행복하지만, 일요일 아침이 되면
다시 그 조여드는 긴장감과 압박감 땜시 맘이 우울해짐니당.
오널 아침은..
회사 과장님이 김밥을 사오셔서 간단히 해결했죠.
아직 냉장고에서 내 야쿠르트도 기둘리고 있는데..
머글 엄두가 안나네요.
며칠전엔 야쿠르트가 엄써져서 사무실을 뒤집고 다녔겄만
범인은 색출치 못했슴다... ㅜ.ㅜ
누굴까..울 비서실장님일까 아님 배바지일까?
여우의 탈을 쓴 곰일까?
그냥 속으루 잘먹고 잘살아라
한마디 해주고 마랐써염. 헤헤~
요즘엔 사무실 분위기가 화기애애 하담니당.
남정네들이 부쩍 늘어서리..
저도 구여운 후배까지 생기고
자꾸 가을 여심을 뒤흔드는군여.
다들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매십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