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포지아투라(Appoggiatura)
해결음(주음)에 "기우는 장식음"이란 뜻의 "아포지아투라"는...
해결음에서 2도 위 아래의 인접음을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불협화음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불협화음은 이어지는 해결음을 연주함으로써 해결되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장식음은 일반적으로 해결음에 슬러로 이어지는 작은 음표로 표시된다.
위에서 가장 일반적인 연주는 해결음이 가진 음가의 반을 빌려와 연주한다.
해결음에 부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결음이 가진 음가의 2/3를 빌려와 연주한다.
"아포지아투라"의 실제 길이는 시대, 국가와 음악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기.타.연.주. 에 기초를 두어 해석 하였다.
2. 아치아카투라(Acciaccatura)
"아치아카투라"는 쳄발로와 같은 건반음악과 관계가 있지만,
바로크 류트음악에서도 자주 나타나며 불협화음을 만드는 장식음이다.
"깨뜨리는 음"이란 의미를 가진 이 장식음은...
주음과 이보다 2도 낮은 음을 동시에 퉁기고, 곧 낮은 음을 떼어버리는 주법으로,
이 낮은 음이 불협화음을 이루게 된다.
2마디의 제 1박인 F#(파#)음과 G(솔)음이 불협화음을 이루고 있다.
불협화음을 이루는 2도 낮은 음의 처리가 이 곡의 원본에는 나타나 있지 않으나,
건반악기를 위한 곡으로부터 추측해 보면 불협화음을 바로 떼어야함을 알 수 있다.
"The Baroque Guitar" (ed. Frederick Noad)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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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 (Gravement)" from Premier Concert "Les Concerts Royaux" - Francois Couperin
Le Consert des Nations - dir. Jordi Sav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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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음악 연주에 도움이 되는 기술적인 부분 몇가지를 올려드립니다.
대부분 노우드 편저의 "바로크기타"에서 발췌했고,
간간이 본인의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연습때 늘 강조하던거라...
그닥 어려운 내용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