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ㅠ

by --+bell+-- posted Oct 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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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기타 형서기형 차에 들이 밀구 당구치러 갔습니다.
주영이형 병서기형 동후니형 저는 신이 났습니다.
후지꾸리한 당구장으로 들어가서 큣대를 뽑아 들었습니다.
병서기형 동후니형 같은편 주영이형과 제가 같은 편이 되었습니다.
세시간의 피튀기는 사투끝에 주영이형과 저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동후니형 알고보니 사기다마 였습니다.
동후니형 80이면 저는 50입니다.
병서기형 알고보니 삼각함수의 달인 입니다.
한큐의 그 정성을 기타에 반만 쏟았으면 스케일200 나오고도 남습니다.
주영이형 역시나 당구도 멋있게 칩니다.
스테미너 보강을 위해 고기를 먹자고 합니다.
다른 약속이 있어 가야하는 저를 붙잡습니다.
삼겹살에 이성잃어 형들을 쫓아갑니다.
소주 두병과 고기를 순식간에 헤치웁니다.
형들은 맥주한다고 삼차를 간답니다.
저는 약속에 늦어 형들과 빠빠~
지하철을 타고 종로로 향합니다.
사람많던 인사동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새벽 한시까지 놀다 이제 들어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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