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죠..
혼자 꼬추~~ 하며 쑥스러워하는 저 귀여운 지진아는... ^^
가지, 호박, 청고추, 홍고추, 깻잎이였어요.. 따주신것들..
함께 모였더니 그 빛깔들이 얼마나 이쁜지..
일요일 후 오늘 처음으로 기타를 꺼냈는데
답답한 맛이 조금 덜해지고 역시 소리가 커졌더라구요..
그날은 제가 얼어서 ( 처음 보는 사람앞에선 늘 헤매요.. ^^;; )
지 기타 만지면서도 어리버리 했네요..
음...........................................
비야 내려라.. 빌고 또 빌잖아요 제가....
오늘 기분도 영 그렇고..
왜 그런거 있죠..
그래.. 좋게 생각하지뭐.. 하면서도..
솔직히 기분 나빠 요목조목 따지고 싶은일들..
T.T
미혼이구, 막내구, 일터에서 집 가까운 넘은...
몸이 무쇠팔인가요?
시간 남아도나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