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님께서 전화했습니다. 뜬금업시 연주회 오늘 보러와!! 이러시더군여..
오늘 저녁 조용히 지낼려구 (만화)책 빌려다가 보구 있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댜?" "저...집인데.." "너 두글래?맞을래? 짐 안와??"
"허걱...넵.." 시간이 넘 늦어 저희 집에서 그 먼 광화문을 차를 타고 먼지나게
달렸슴다. 아마 사진 두방쯤 찍힌거 같슴다..
연주회 끝나구..그러시더군여. "나 좀 태우고 가라!!" "허걱..넵..."
"저녁 사라!!" "네...엡.."(그래두...백수가 불쌍했는지...저녁값은 내주시더군여..
저녁머그면서 하시는 말씀.."거 녹음 할꼬야 말꼬야 빨랑 얘기안할꼬야?"
"넵...(모기소리만치..) 해..해야져.." "녹음실 빌리구 다 해놨는데 어쩔꼬얌!!"
으으...밥알이 위장속에서 꼿꼿이 서서 헤엄치고 돌아다니더군여..
그래서 간신히 "근데..저기 녹음실은 넘 답답해서...두물웍샾 "같은데"(강조!!)
에서 저희끼리 녹음하면 안되까여..."
수님 왈 "아니, 이자가, 지금 장난치는거여 뭐여!! CD 1000(발음 : 천, 영어로
Thousand)장 만들기루 이미 약조했단 말여!!"
어억...T0T...
짱 왈 "저기...그만큼이나 모하시게여..." 수님 왈 "나두 먹구 살아야지!!!"
짱 왈 "근데...아그레망이 수님을 먹구살만하게끔 할까여...(역쉬 모기소리로..)"
수님 왈 "안되면 되게 해야지!! 아무래도 그 녹음한다는 장소에 쫓아가야 게써!!
이거뜰이 안보면 연습두 안하구 그러지!! 그래가꾸 SBS, MBC, EBS에
어케 내가 CD들 날리게써!!"
허걱...우찌 우리의 비밀을 일케...아무래두 수님과 안면이 많은 홍**의
입질이 아니어쓰까..
어쨌든...간신히 빌고 빌어 그냥 100(한문으로 百, 영어로 Hundred)장만
어떻게 만들기로...그렇게 합의했슴다.
그래서...수님을 모시고...가는데..."잠깐 저쪽으로 들어가 바바"..하는데...
컴컴한 지하철역 앞이더군여...으...생명의 위협을 느끼는데...
어쩌겠슴까...
차 세웠슴다. 줘 *았슴다. 두손들고 서있었슴다.
수님 왈 "앞으로 잘 해!! (독백)아~ CD나오면 각 방송사에 보내고 글면
출연요청도 잔뜩 들어올테고..할 일이 많겠구만.."
아그레망 열분....형서기 진짜 두글지도 모름다. 모두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할 땜다...
일치단결 (연습)합시다. 우리 이 폭압과 독재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오늘 저녁 조용히 지낼려구 (만화)책 빌려다가 보구 있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댜?" "저...집인데.." "너 두글래?맞을래? 짐 안와??"
"허걱...넵.." 시간이 넘 늦어 저희 집에서 그 먼 광화문을 차를 타고 먼지나게
달렸슴다. 아마 사진 두방쯤 찍힌거 같슴다..
연주회 끝나구..그러시더군여. "나 좀 태우고 가라!!" "허걱..넵..."
"저녁 사라!!" "네...엡.."(그래두...백수가 불쌍했는지...저녁값은 내주시더군여..
저녁머그면서 하시는 말씀.."거 녹음 할꼬야 말꼬야 빨랑 얘기안할꼬야?"
"넵...(모기소리만치..) 해..해야져.." "녹음실 빌리구 다 해놨는데 어쩔꼬얌!!"
으으...밥알이 위장속에서 꼿꼿이 서서 헤엄치고 돌아다니더군여..
그래서 간신히 "근데..저기 녹음실은 넘 답답해서...두물웍샾 "같은데"(강조!!)
에서 저희끼리 녹음하면 안되까여..."
수님 왈 "아니, 이자가, 지금 장난치는거여 뭐여!! CD 1000(발음 : 천, 영어로
Thousand)장 만들기루 이미 약조했단 말여!!"
어억...T0T...
짱 왈 "저기...그만큼이나 모하시게여..." 수님 왈 "나두 먹구 살아야지!!!"
짱 왈 "근데...아그레망이 수님을 먹구살만하게끔 할까여...(역쉬 모기소리로..)"
수님 왈 "안되면 되게 해야지!! 아무래도 그 녹음한다는 장소에 쫓아가야 게써!!
이거뜰이 안보면 연습두 안하구 그러지!! 그래가꾸 SBS, MBC, EBS에
어케 내가 CD들 날리게써!!"
허걱...우찌 우리의 비밀을 일케...아무래두 수님과 안면이 많은 홍**의
입질이 아니어쓰까..
어쨌든...간신히 빌고 빌어 그냥 100(한문으로 百, 영어로 Hundred)장만
어떻게 만들기로...그렇게 합의했슴다.
그래서...수님을 모시고...가는데..."잠깐 저쪽으로 들어가 바바"..하는데...
컴컴한 지하철역 앞이더군여...으...생명의 위협을 느끼는데...
어쩌겠슴까...
차 세웠슴다. 줘 *았슴다. 두손들고 서있었슴다.
수님 왈 "앞으로 잘 해!! (독백)아~ CD나오면 각 방송사에 보내고 글면
출연요청도 잔뜩 들어올테고..할 일이 많겠구만.."
아그레망 열분....형서기 진짜 두글지도 모름다. 모두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할 땜다...
일치단결 (연습)합시다. 우리 이 폭압과 독재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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