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입니다.
히. 정말 12월이 와버렸네.
그래서 기분이 뭣하냐구요??
히. 아뇨.. 낼 있을 행사땜시 제기분 파악할 상황 못됩니다.
금요반상회 열렸다고 나오라는데
( 금요반상회란? 금요일밤에 자주 모이는 국민학교 동창 3인의 자리~ )
히. 후다닥 옷이랑 테이프 챙겨놓고 자야지 지금 어딜 나가겠습니까.
아이들이 오늘 물었습니다. 12월인데 왜 눈이 안내리냐구요..
( 이해하십시요~ 7살먹은 아이들입니다.. ^^ )
히. 그냥 간단히 대답해주었습니다.. 하늘에서 아직 준비가 안된것같다고..
어쨌거나~
12월에 대해선 몇일 후에나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그리고, 일단 자야겠습니다.. 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