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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1.178.249) 조회 수 4265 댓글 5
Jacques Alexandere de Saint Luc(1663-1710)의 작품



La Belle au Bois Dormant (Allemande)입니다.



이번엔 테오르베 독주로 올립니다.








www.zinmusic.net

  
Comment '5'
  • 조국건 2009.03.16 12:26 (*.140.75.237)
    공명에 의한 오스트나토의 음이 살아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진철호 2009.03.17 21:25 (*.241.191.107)
    고맙습니다^^
    일단은 자연스러운 대성당의 훌륭한 음향의 도움을 받아서 좋게 들리는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준것 같아요.
    이런 대성당이나 성에서 연주하면,
    요즘 첼로나 바이올린에서 비브라토가 왜 덜 필요한지, 플륫에 보조키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고,
    류트나 클래식기타가 음량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는걸 느끼게 되요.
    성직자가 마이크 없이도 구석구석 설교가 전달되는 곳!!!
    한국엔 어디에 이런 장소가 있을까요? 꼭 거기서 연주해 보고 싶어요.
    그러고 보면 유명한 고음악 연주 단체들이 한국의 공연장에서 왜 그리 애를 먹으며
    연주에 땀을 뻘뻘 흘리는지
    알것 같아요.
  • 섬소년 2009.03.17 22:01 (*.253.195.40)
    진철호님 제주에도 그런 공명을 가진 곳이 잇어요.

    1. 한림 성당
    2. 신라호텔 1층 뒤 복도(그랜드 피아노 놓인 곳)
    3. 제주대 아라 뮤즈 홀 로비
    4. 뮌스터의 수많은 성당들, 제가 한번 연주해 봤는데, 기타 소리가 아니라 트럼펫 소리로 돌변하더라구요.
  • 진철호 2009.03.18 07:36 (*.241.191.107)
    섬소년님, 제주도 가면 한림성당에 꼭 가봐야 겠어요. 제 고향집이 애월읍 신엄리거든요. 그럼 한림이 그리 멀지 않지 않나요? 아이고... 가물가물 하네요ㅠ.ㅠ
    뮌스터는 옛날에 우리 앙상블이 뮌스터 바로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 했었는데, 그 때 연주했던 곳이 바로크풍의 아름다운 Clemenskirche 였어요. 천정화가 예술이었던 곳이었죠. 그 밖에 고음악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있으면서 출연료도 제법 주는곳이 있는데, 지금 내부 수리중이라 한 2년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혹시 제가 뮌스터에 또 연락해 볼만한 곳은 없을까요?
  • 섬소년 2009.03.18 08:34 (*.253.195.40)
    신엄에서 한림까지는 차로 20분 정도 더 갑니다.

    Clemenskirche 좋은 곳이지요. 그 앞에 바로크 미술관 로비도 좋습니다. 독일의 대부분
    고전건축물이 그 자체로 훌륭한 공명통이니, 저도 가끔 돌건물 복도에서 간이연주회를
    하곤 했어요.

    뮌스터에는 석조 건축 성당이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30곳은 될 거예요. 연주하기에
    압권인 곳은 역시 시내 정중앙의 Dom입니다. 그런데 대주교좌라서.... 길 건너편 Lamberti 성당은
    높은데 비해 좁아서(쾰른 성당 축소판) 연주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합니다.

    뮌스터 Fraunstrasse에 KSG(기숙사) 안의 AULA가 보기에는 그래도 반향이 좋구요.
    Ueberwasserkirche 좋습니다. 뮌스터 대학 구내 법대 앞, Petrikirche(개신교회, 목사님이
    음악 아주 좋아합니다); 대학 본관으로 사용되는 Schloss의 Aula 그리고 연주장으로 애용되는
    H 1(Hoersaalgebaeude, Hindenburgplatz)도 괜찮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 갔을 때, 명동성당에 들렸었습니다. 네오 고딕 양식에 유사한 구조라서
    교회음악을 많이 하더군요. 평화방송을 보니 이곳에서 연주회도 많이 하고, 또 <이[김?]혜원>
    씨라는 여류 기타리스트가 기타 음악은 물론 모테트와 트리오 소나타를 편곡해서 바로크 플루트와
    기품있는 연주회도 했던 곳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숨은 커다란 공명통을 찾아서 오늘도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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