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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5.04 22:25

48현 가야금 캐논연주

(*.182.168.239) 조회 수 6342 댓글 13

퍼왔어요~!
Comment '13'
  • 음.. 2007.05.04 22:31 (*.182.168.239)
    연주가 잘 보이시나요??
    지난번에 올렸는데 집에서는 재생이 안되더라고요..
  • 잉카 2007.05.05 11:42 (*.123.251.151)
    스타 탄생.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군요.
  • 오~ 2007.05.05 23:59 (*.157.44.213)
    예전에 일렉기타 캐논연주 동영상이 별5개라면...이거는 10개를 주고싶네요~ 굿~~
  • Big4Lee 2007.05.06 01:32 (*.108.105.145)
    조선일보에 난 기사 입니다.
    현란한 ‘48현 개량 가야금’ 연주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말 엠엔캐스트와 엠군 등 동영상 공유사이트에는 ‘48현 개량 가야금연주곡’등의 제목으로 국악연주가 천새빛(19)군이 올린 연주 동영상이 올라왔다.

    천군은 23줄과 25줄 두대의 가야금으로 구성된 ‘48현 개량 가야금’ 으로 요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연주했다.


    천군의 신들린 듯한 연주에 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운 연주” “소름이 돋을 만큼 멋진 연주”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은 벌써 수십만명에 이른다.


    천군은 30년 넘게 국악기 개량과 연주에 매진해 온 천익창(55)씨의 아들이다.


    천군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조금 올라갈 때는 장난하나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반응이 좋다”면서 “한 명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연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천익창씨가 직접 만든 개량 가야금은 국악계에서는 전통악기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천군도 어려서부터 개량가야금을 연주해왔지만 특기를 인정받지 못해 대학진학에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 편곡이 2007.05.06 02:45 (*.143.38.239)
    좀 아쉽다.
    쓸데없는 반복이 심하다.
    무슨 악기로 연주하든 조지 윈스턴 버전을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마지막 연타도 없는게 나을듯.
    깔끔한 편곡이면 더욱 신선할텐데.
  • 굼벵이 2007.05.06 04:37 (*.140.229.181)
    저도 그생각했어요.
    마지막 반주가 리타르단도하면서부터 트레몰로와의 일치감이 떨어지는게 좀 거슬리네요..
    그냥 종결은 트레몰로 없이 화음만으로 깔끔하게 끝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 오~ 2007.05.06 08:47 (*.157.44.215)
    흠을 잡을려면 한도끝도 없겠죠./ 고정되어버린 우리귀에 안맞는다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보다는...
    저런 시도 자체만으로도 박수를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요...
  • 난 마리오 2007.05.06 10:44 (*.130.162.225)
    오~~~~~~굿!!
  • 밀롱가. 2007.05.06 18:38 (*.186.65.146)
    농현을 주지 않는 연주네요...
    하프와 다른점이 없는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또다른 가능성을 볼수 잇는 멋진 연주이군요...
  • 쩝~~ 2007.05.06 19:48 (*.77.34.86)
    이게 가야금인가요??? 그냥 들으면 뭔 악기인지 구분이 안가는듯...
    새로운 시도이긴 하지만, 가야금만의 맛이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
    새로운 시도란 가야금의 장점과 특성을 유지하면서 개선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게 된것같은 느낌..
    그리고, 영상을 보지않고 음악만 들어서는 별로 땡기지 않는 연주군요...

    그냥 아마추어의 시도라면 아주 좋게 봐주겠지만,
    전문 제작가의 작품임과 동시에, 전문 연주가를 꿈꾸는 학생의 연주라면 좋게 봐주긴 어렵네요.. ㅡ.ㅡ;;
  • Big4Lee 2007.05.06 20:05 (*.108.105.145)
    저는 새로운 시도라는 것 자체가 좋게 보입니다. 그 "새로운 시도" 라는 것이 있어야 발전이 있으니까요.
    새로운 시도 자체가 발전이라는 데는 찬성하지 않지만 어쨋든 도전이라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10대에게는 10대다운 연주가 있고 50대에게는 50대 다운 연주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10대에게 완전함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좋게 봐주세요."아버지의 꿈을 아들이 이어간다" 좋게 느껴집니다.^^(이러니까 제가 꼭 저 연주자 후견인 같네요 ㅋㅋ)

  • 오혜성 2007.05.07 02:45 (*.248.159.165)
    정통 클래식만을 파는데 평생을 바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것들에 대한 갈망으로 기교나 방법의 극한에 매료되어 여생을 마치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음악적 행보를 걷는 것도 이 시대의 낭만주의를 이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위의 연주로 가야금에 그 누군가가 관심을 갖고 심지어는 정신과 마음에 각인 되어 음악가의 길로 가는데, 모티브가 된다면, 비록 대가의 연주가 아니라도, 어느 정도의 정통성이 결여된다해도 이해하고 싶습니다^^
  • 콩쥐 2007.05.07 08:07 (*.105.99.179)
    아...정말 이렇게 두손으로 연주하면
    농현이 빠지게 되는군요......지난번 스쳐가며 볼때는 미처 생각못했엇는데...
    캐논은 어떻게 들어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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