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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탱고의 맛은 피아졸라/롤랑디용이 아니었다 1
곡명 : Tango Lunaire
까를로스 감독의 tango os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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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런 오리지날 탱고가 느무느무 좋아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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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그래도 탱자보다는 귤맛을 보고는 싶은데...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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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삐아쏠라의 곡으로 땅고추기 쉬운데요...ㅡ.ㅡ
여기선 삐아쏠라 곡으로 땅고 많이 추는데요...
전 이 영화 컴퓨터에 원본 저장해놓고 100번도 더 봤는데...
보면 볼수록 새로운 맛이 있는 영화이삼. -
저기 그리고 롤랑디용은 땅고곡 작곡 안한걸로 알고있는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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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흐의 조곡들도 충분히 춤의 용도로 쓸 수 있답니다...실제로 바로크 시대 많은 작곡가들은 무용에도 정통했다는 기록이 있네요...춤과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고...
.그러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후대에 올 수록 무곡의 형식을 빌은, 감상용의 기악곡으로 된 것도 부인 할 수 없겠죠.
피아졸라 의 탱고도 오리지널리티와는 상관없이 그런 길을 걷게 된 것은 아닐지..하는 야그랍니다.
롤랑디앙은 탱고 엥 스까이를 남기긴 했는데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짝퉁탱고'라고 하네요...이 역시 귤이 탱자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을지도.
'엘 초클로'는 편곡 작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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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용은 편곡이죵, Carlos Gardel작곡의 'Adios Mucha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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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초클로'는 디용이 편곡했고 원곡은 비졸도라는 19세기 탱고연주가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디용은 춤출 수 있는 탱고로서의 리듬감보다는 개성적인 루바토의 표현에 충실한 것 같아요.
역시 원전연주의 소중함은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변형된 스타일조차 무가치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 피아졸라도 유럽의 연주가에 의해서,또는 유럽의 영향을 받아 '콘티넨털 탱고化'된것은 아닐지. -
삐약이형이....정상체로 쓰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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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쟝르는 문화/지역적 특성에 따라 변형의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같아요.
피아졸라의 곡으로 탱고춤을 추기 어려운 것처럼, 바흐의 샤콘느도 실제 무곡으로서의 용도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뻥키의 원조인 제임스 브라운의 음악이 세월 흘러 레드 핫 칠리 페퍼스로 변형 된 것도 마찬가지 이치일 것이구요.
하지만 원류를 찿는 노력도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