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28.154.181) 조회 수 7990 댓글 23
기교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루지에로 리치(Ruggiero Ricci)의 바이올린 독주로 알함브라궁전의 회상을 들어보시죠.
Comment '23'
  • Zzle 2005.05.20 12:07 (*.104.22.138)
    ^^하하 소리 디게 묘하다 바이얼린이 하기엔 좀 그런거 같다는....

    햐 정말 잘들었습니다. 접하기 힘든 음악인것 같은데 1000식님 덕분에 정말 흐믓하다는 *^^*
    꾸벅(^^)(__)(^^)(__)(^^)(__)

  • (ㅡ..ㅡ;;) 2005.05.20 12:16 (*.155.59.93)
    팔에 쥐나겠다...

    그냥 피아노 반주 깔고 선율을 길게 쫙 뽑는게 감상에 나을 듯...-..-;;
  • 오모씨 2005.05.20 13:54 (*.117.210.190)
    첨엔 좀 웃기더니 그래도 들으니 들을만 하네요^^
    오히려 해석은 여느 기타리스트보다 나은듯 하네요~ ^^
    즐감하고 있습니다.^^
  • 1000식 2005.05.20 19:35 (*.228.154.181)
    기타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서는 이 연주에 담긴 초절적 기교를 즐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세계의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를 통털어 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연주가 가능할 만한 바이올리니스트를 꼽으라면 기돈 크레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 연주는 기타로 치면 야마시타의 초절적인 기교를 능가하는 가공할 만한 것입니다.
    바이올린을 공부하는 사람이 이 연주를 들었다면 아마도 바이올린을 내팽개치지 않을까 싶네요.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를 바이올린 연주로 들어보셨다면 시각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 gw 2005.05.20 22:26 (*.172.32.200)
    예전에 캐서린 조 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로망스를 바이올린 독주로 하는게 생각이 나네요. 엄청납니다. 반주까지 할려면 오른손 뿐만이 아니고 왼손 운지도 상당히 까다로울텐데...
  • np 2005.05.20 22:31 (*.196.183.54)
    ㅋㅋ .... 바이얼린으로 트레몰로를 ...
  • - 情 - 2005.05.23 00:29 (*.230.24.124)
    저의 솔직한 감정표현은..

    괜한짓 하셨군요.. 입니다.. ㄴ(--')ㄱ 도망가자..
  • gw 2005.05.23 01:59 (*.172.32.200)
    테크닉적으로는 대단하다라고 느껴지는 것이지만... 이것을 듣고 서글픈것은... 기타의 작품중에서는 다른 악기의 곡을 가져온것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상당히 많은 수는 훌륭하게 편곡되었고 음악이 되지만... 게중에는... 우리가 지금 바이올린으로 듣는 알함브라를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듯이.... 기타애호가가 아닌 일반 클래식 매니아들에게 기타로 편곡된 음악이 그렇게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 情 - 2005.05.23 03:11 (*.230.19.76)
    마져요.. 동감..
  • 2005.05.23 10:10 (*.80.11.43)
    우리에겐 기타가 좋은것이여~.......... 어느국악인의 말씀이 생각나네여.
  • 아랑 2005.05.23 12:52 (*.196.83.224)
    기돈크레머... 저도 바이올린 최고의 테크니션은 그라고 생각합니다. 샤콘느 아르페지오
    들어보면 맥이 탁 풀리지요...
    아, 그리고 한 명 더 있습니다. 로비 리카토쉬.
  • 섬소년 2005.05.23 15:14 (*.253.195.66)
    라카토시는 예후디 메뉴인이 숭앙하던 당대 최고의 집시 바이얼리니스티였지요. 연주 정말 쥑입니다. 특히 루마니아와 헝가리 등지의 집시 양금(洋琴) 반주로 연주하는 즉흥곡을 듣고는 내로라하는 거성들이 탄식을 했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루치에로 리치는 한국에 자주 왔던 이탈리아의 대가인데 저도 학창 시절 실황 공연으로 이 곡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
  • 토토 2005.05.24 00:49 (*.205.32.33)
    와.. 정말 잘 들었어요. 루지에로 리치.. 살바토레 아카르도.. 파가니니에 가장 가까웠을 사람 둘을 꼽으라면,, 저들이 아닐지.. 그래도 탑오브더탑은 하이페츠라고들 합니다만.. 비르투오조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 용접맨 2005.05.24 15:24 (*.237.112.219)
    대단하군여;;;;;;;;;;;;;
    오른손, 왼손이 정신 못차릴텐데....................
    기타라는 악기의 장점이 또 한번 입증되는 연주네여~~
  • 이사람은 2005.05.25 14:35 (*.255.229.111)
    아마도 알함브라는 곡 자체 보다는 그 누구도 흉내 낼수 없을 정도의 신기에 가까운 신의 경지에 이른 자신의 테크닉을..."나의 테크닉을 봐라" 하고 연주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대성 2005.09.10 01:03 (*.113.78.229)
    마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로 들리다가 또 어떨땐 으헤헤헤헤헤헿 로 들리다가 그렇네용;;
    실없이 웃는 사람같은;;느낌을 받았어용;
    정말 이걸로 로망스 치기도 힘들텐데; 알함브라 치다닝;;신기한사람이네요.혹시 듀엣이 아닐까요?;
  • seneka 2005.09.10 05:03 (*.226.177.152)
    활로 가능하다면 손가락으로도 가능하겠네요..그럼 피치는 더 정확할 듯.....급해서인지 피치가 너무 안맞네요..

    이말은 바이얼린하는 사람이 기타로 지고네이르바이젠 연주를 들어보고 와 기타도 저렇게 연주하네..
    근데 소리가 왜 저래하고 하는 말하고 같겠죠?
  • 음.. 2005.09.10 14:50 (*.11.2.102)
    바이올린이 낡았나? 되게 삐걱거리네..
  • 삐걱 2005.09.11 12:01 (*.199.219.155)
    현과 활이 짧게 마찰하면 저런 소리가 나죠. 이줄 저줄 빠르고 짧게 옮겨다녀야되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소리입니다.
  • 붉은빛의우산 2006.08.06 22:36 (*.158.180.56)
    저희 카페 http://cafe.daum.net/oldatclgita 여기서 옮겨 갑니다..^0^
    감사합니다.ㅅㅅ
  • EchoOff 2006.08.07 01:37 (*.140.138.230)
    이 연주가 얼마나 어려운 기교인지 기타연주의 난이도를 빌어 표현하자면 i,m으로 스케일하듯이 치면 되겠군요. "따라라라"를 i-m-i-m 으로... 윽~
  • 초보매니아 2006.08.07 12:50 (*.97.37.246)
    바이올린으로도 알함브라 반주까지 소화가 가능하군요 ㅡㅡ;
  • 이구아나 2007.12.30 01:16 (*.177.168.47)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기타로 연주했을때 받은 느낌과 같네요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 1 2011.04.30 30959
860 가야금과 기타를 위한 산조--이정선과 모녀자.. file 오모씨 2000.11.22 4631
859 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오모씨 2005.01.23 7404
858 비바체님께 - The shadow of your smile(현악4중주 버전) 23 1000식 2005.02.07 4625
857 오랜만에... 경악할 즉흥환상곡~ (피아노) 11 기타1년반 2005.02.19 7140
856 통일성의 미학 - 모차르트 KV 421 1000식 2005.03.07 5338
855 [re] 통일성의 미학 - 모차르트 KV 421 1000식 2005.03.07 4575
854 쇼팽의 마주르카 OP. 17-4 1000식 2005.03.12 4950
853 쇼팽의 백조의 노래 - 마주르카 OP. 68-4 1 1000식 2005.03.12 4741
852 영화피아니스트전설 "Magic waltz" 아마추어 연주입니다. 3 기타1반 2005.03.23 4985
851 헉.. 놀라워라.. 눈의꽃 리코더 버젼이라네요.. 14 기타1반 2005.03.23 8913
850 십자가에서의 마지막 일곱 말씀 2 1000식 2005.03.30 4056
849 마드리드의 야간행군 6 1000식 2005.03.30 5436
848 현악5중주 이야기 (1) - 보케리니편 3 1000식 2005.04.01 5046
847 [re] 현악5중주 이야기 (1) - 코리투살편 2 1000식 2005.04.01 4300
846 현악5중주 이야기 (2) - 모차르트편 2 1000식 2005.04.02 5004
845 현악5중주 이야기 (3) - 드보르작편 file 1000식 2005.04.04 4842
844 이것이 뽕이다 - 화류춘몽 4 1000식 2005.04.05 6936
843 현악5중주 이야기 (4) - 슈베르트편 1000식 2005.04.05 5138
842 사랑의 꿈 - lang lang 2 file 달이 2005.04.06 4719
841 Michelle 2 1000식 2005.04.08 4351
840 [re] 의견~ ^^ 2 file 오모씨 2005.04.13 3860
839 슈베르트의 즉흥곡 D 899-4, Allegretto 1 1000식 2005.04.16 4526
838 슈베르트 즉흥곡 D 899-3 5 1000식 2005.04.17 5006
837 Fiskerne(어부의 노래) 3 1000식 2005.04.20 5660
836 에디트 삐아프 - 사랑의 찬가 3 1000식 2005.04.20 5889
835 브라질의 여가수 Gal Costa의 노래ㅡ Un dia de Domingo (어느 일요일 날) file 아이모레스 2005.05.04 5433
834 Baroque Bossa 7 1000식 2005.05.04 7498
833 Zzle님께 - 비올라에 대하여 2 1000식 2005.05.05 5284
832 Autumn Soung - Earl klugh file 고영도 2005.05.13 4425
831 베토벤 피아노소나타17번인데여... 2 file 김은미 2005.05.16 5059
830 말러 - 대지의 노래 중 "이별" 1 김성훈 2005.05.17 5111
829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3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6 김성훈 2005.05.17 6519
828 La Folia (Op.5 Violin Sonata XII in D minor, file 독학맨 2005.05.17 4371
827 La Folia(Op.1 RV 63) - A. Vivaldi file 독학맨 2005.05.17 4404
826 Couplets de Folies - Marin Marais file 독학맨 2005.05.17 3884
825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Live) file 푸른곰팡이 2005.05.18 5049
824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1) 4 file 1000식 2005.05.19 4506
823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2) file 1000식 2005.05.19 4215
822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3) file 1000식 2005.05.19 3979
» 알함브라 - 바이올린 독주 23 file 1000식 2005.05.20 7990
820 베토벤 9번 "합창 " 4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1 김성훈 2005.05.21 5340
819 로르까의 1931년도 SP 녹음 1 file 1000식 2005.05.24 5488
818 로르까의 비극 예르마, 그리고 깐떼 혼도 6 file 1000식 2005.05.25 6409
817 Larry Carlton - Collection - 10 Bubble Shuffle 1 file 푸른곰팡이 2005.05.25 4448
816 샤콘느-브람스의 편곡 버전 13 file 1000식 2005.05.26 5851
815 Scott Joplin의 Ragtime(1900년도 녹음) 2 file 1000식 2005.05.27 7303
814 로드리고의 가곡 - 포플라 나무 옆에서 1000식 2005.05.28 15199
813 소르의 피아노 작품 19 file 1000식 2005.05.28 4362
812 [re] 소르의 피아노 작품 - 음반표지 file 1000식 2005.05.29 4158
811 수님께-플라멩꼬의 고전 감상(1) 1 file 1000식 2005.05.29 409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