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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8:47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3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110.232.5) 조회 수 6527 댓글 6
우리가 늘 흔히 듣는 곡중에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
4악장 처음주제인 " 환희의 송가" 가있다.
기독교들이 " 하나님의 오묘하신 솜씨를
우리들의 무딘말로 비길데가 없어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4악장의
"환희의 송가 "주제부분만 떼어서 찬송가로 부르고 있는데...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 은 절대 그렇게 만만히 부르고 듣는
그런게 아니다.
베토벤의 9곡의 교향곡중 "합창" 은 그중 최고의 역작으로 꼽을수있는 불후의 대명곡 이다.
긴밀한 구성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베토벤의 사상이 집약된 1시간이 넘는 대곡이다.
모든 교향곡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은 4개악장이 긴밀하게
주제의 흐름으로 엮어있어 어느 한악장만 들어선 베토벤이 말하려 하는 그의
사상을 읽어낼수가 없다.
특히나 이 9번 "합창" 더더욱 그런한 작품중의 대표격에 속한다.
인류가 처한 불안과 위기 그것을 극복하는 숭고한 정신이 1시간이 넘는
대곡속의 악장순서로 점층법적으로 구현되어있다.
이런것을 4악장의 앞부분 "환희의송가" 의 "주제부분을 조금 떼어 들었다고
절대 "합창 "교향곡을 이해 할수없다.
9번 "합창" 을 논할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한 위대한 지휘자가 있다.
푸르트뱅글러 !!
베토벤연주에 관한한 전설로 남아 있는 위대한 지휘자이다.
그이 연주는 베토벤의 스케일 크고 웅혼하며 사색이 깊은 음악에서
그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의 연주는 소위 "황금빛 "넘치는 깊고 웅혼한 영혼의 울림으로 표현된다.
특히 이 9번 합창교향곡에선 그의 위대한 재능이 아낌없이 발휘되었다.
그의 9번 교향곡 연주들중 세인들로부터 명반으로 손꼽히는것이 51년
바이로이트축제에서 연주한 9번인데
사실 1942년 3월 2차세계대전중 연주한 "9번교향곡"을 듣다보면
바이로이트축제에서 연주한것은 싱겁게 들린다.
내가 보기엔 정말 푸르트벵글러 최고의 9번 연주는 바로 1942년 3월에
베를린필과 지휘연주한 것이 아닌가 하다.
베를린 필의 원래도 농축된듯한 진한 음색이
푸르트뱅글러의 마이더스손을 거쳐 말그대로
황금빛 물결치는듯한 음색의 웅혼하고 깊은 심연의 영혼을 울리는
그것도 폭발하는듯한 열정으로 표출되었다.
전율할듯한 긴잠감과 카리스마가 전인류에게 평화를
호소하는 듯하다.
戰時의 암울한 분위기에서 푸르트뱅글러가 인류에게
절박하게 호소하고 싶었던 마음이 이런 명연을 펼쳐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독일 라디오방송국에 있던 녹음 테입이 전리품으로 러시아로 넘어갔다가 러시
아 개방후 비로소 러시아 "멜로디아" 레이블로 뒤늦게 빛을 보았다.
전체악장을 다올리고 싶어나 올리수있는 용량도 너무 크고
무엇보다 대중들이 이 위대한 9번 교향곡을 무조건 단지 4악장의 "환희의 송가"
의 앞부분 조금만 들을려는 타성을 버리고
전 악장의 웅혼하며 깊이있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가득찬 구성을 감상하시라고 1악장 3악장 만 올려보겠다.
모든게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듯이
베토벤은 1-2-3 악장에 결과와 진행을 묘사하여
4악장의 합창에서 그 결과을 제시한 것이다.
1-2-3악장을 깊이있게 듣지 않으면 4악장의 합창은 그빛이
상당히 상한다.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3악장 1942년 3월 실황녹음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클릭하세요)
베토벤 9번 "합창 " 3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클릭하세요)
4악장 처음주제인 " 환희의 송가" 가있다.
기독교들이 " 하나님의 오묘하신 솜씨를
우리들의 무딘말로 비길데가 없어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4악장의
"환희의 송가 "주제부분만 떼어서 찬송가로 부르고 있는데...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 은 절대 그렇게 만만히 부르고 듣는
그런게 아니다.
베토벤의 9곡의 교향곡중 "합창" 은 그중 최고의 역작으로 꼽을수있는 불후의 대명곡 이다.
긴밀한 구성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베토벤의 사상이 집약된 1시간이 넘는 대곡이다.
모든 교향곡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은 4개악장이 긴밀하게
주제의 흐름으로 엮어있어 어느 한악장만 들어선 베토벤이 말하려 하는 그의
사상을 읽어낼수가 없다.
특히나 이 9번 "합창" 더더욱 그런한 작품중의 대표격에 속한다.
인류가 처한 불안과 위기 그것을 극복하는 숭고한 정신이 1시간이 넘는
대곡속의 악장순서로 점층법적으로 구현되어있다.
이런것을 4악장의 앞부분 "환희의송가" 의 "주제부분을 조금 떼어 들었다고
절대 "합창 "교향곡을 이해 할수없다.
9번 "합창" 을 논할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한 위대한 지휘자가 있다.
푸르트뱅글러 !!
베토벤연주에 관한한 전설로 남아 있는 위대한 지휘자이다.
그이 연주는 베토벤의 스케일 크고 웅혼하며 사색이 깊은 음악에서
그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의 연주는 소위 "황금빛 "넘치는 깊고 웅혼한 영혼의 울림으로 표현된다.
특히 이 9번 합창교향곡에선 그의 위대한 재능이 아낌없이 발휘되었다.
그의 9번 교향곡 연주들중 세인들로부터 명반으로 손꼽히는것이 51년
바이로이트축제에서 연주한 9번인데
사실 1942년 3월 2차세계대전중 연주한 "9번교향곡"을 듣다보면
바이로이트축제에서 연주한것은 싱겁게 들린다.
내가 보기엔 정말 푸르트벵글러 최고의 9번 연주는 바로 1942년 3월에
베를린필과 지휘연주한 것이 아닌가 하다.
베를린 필의 원래도 농축된듯한 진한 음색이
푸르트뱅글러의 마이더스손을 거쳐 말그대로
황금빛 물결치는듯한 음색의 웅혼하고 깊은 심연의 영혼을 울리는
그것도 폭발하는듯한 열정으로 표출되었다.
전율할듯한 긴잠감과 카리스마가 전인류에게 평화를
호소하는 듯하다.
戰時의 암울한 분위기에서 푸르트뱅글러가 인류에게
절박하게 호소하고 싶었던 마음이 이런 명연을 펼쳐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독일 라디오방송국에 있던 녹음 테입이 전리품으로 러시아로 넘어갔다가 러시
아 개방후 비로소 러시아 "멜로디아" 레이블로 뒤늦게 빛을 보았다.
전체악장을 다올리고 싶어나 올리수있는 용량도 너무 크고
무엇보다 대중들이 이 위대한 9번 교향곡을 무조건 단지 4악장의 "환희의 송가"
의 앞부분 조금만 들을려는 타성을 버리고
전 악장의 웅혼하며 깊이있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가득찬 구성을 감상하시라고 1악장 3악장 만 올려보겠다.
모든게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듯이
베토벤은 1-2-3 악장에 결과와 진행을 묘사하여
4악장의 합창에서 그 결과을 제시한 것이다.
1-2-3악장을 깊이있게 듣지 않으면 4악장의 합창은 그빛이
상당히 상한다.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3악장 1942년 3월 실황녹음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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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부탁드립니다. 2악장 4악장도 올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
음악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서버에 오래올려 놓을수가 없군요.
다운로드 받을실분 빨리 받으세요.
5월 20일까지 올려놓고 21일엔 4악장 을 올려놓겠습니다.
-
잘 받았습니다. 2,4악장도 기다리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_ -
기분나쁘게 쓰네 베토벤교 신자신가.
-
하나님의 오묘하신 솜씨를
우리들의 무딘말로 비길데가 없어라 <-이게 어디나온다고
좀 찾아보고 말씀하시지
찬송가 13장
1절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 나님
주앞에서 우리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
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2절땅과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천사 노래소리 끊임없이 드 높아
물과숲과 산과골짝들판이나바다나모
든만물 주의사랑 기뻐찬양하여라
3절우리주는 사랑이요 빛과진리이시니
삶이기쁜샘이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안에 우리 모두형제니서
로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4절 새벽별의 노래따라 힘찬찬송부르니
주의사랑 줄이되어 한맘되게 하 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
전가를 높이불러 주께영광돌리세 아 멘
이거에요 물론 베토벤곡에 가사만 같다 붙였지만 좀 알고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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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