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대지의 노래 " 는 낭만파 대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가
죽기 3년전에 작곡한 교향곡입니다.
말러는 기악과 성악의 대등한 긴밀성을 염두에 두고 작곡을
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법은 가장 현대적인 교향작곡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다는 평을
받고 있어며 심오한 철학과 사색을 하게하는 음악들입니다.
교향곡이라 하지만 성악을 바탕으로 이를 뒷바침하는 대편성의
기악을 동반한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세계입니다.
그의 교향곡들중 이 대지의 노래는 그가 죽기 3년전
중국의 고대시인들 (두보나 소동파 등의..) 의 독일번역시를
읽고 이들 시에 곡을 붙여 완성한것으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 되었습니다. (총 9곡의 교향곡과 "대지의 노래 ")
현세를 탐미하고 도피하면 염세적이기도한 그의 만년의
정신세계가 아로새겨진 걸작입니다.
이곡은 말러의 제자인 대지휘자 부루노 발터가 초연했는데
"대지의 노래 " 의 최고 명연은
요절한 contralto 가수 Kathleen Ferrier 와 부루노 발터가
1952 년 협연 녹음한 것입니다.
Kathleen Ferrier 는 이 1952년 녹음한 "대지의 노래 " 하나로
영원히 그의 이름을 성악사에 남겼습니다.
지금까지도 대지의 노래에 관한한 이 명연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부드럽고 나직하면서도 애절하게 뿜어내는 그녀의
이절창은 이녹음 1년후 암으로 그녀가 갑자기 사망함으로서
영원한 전설이 되어버렸습니다. (41세)
총 6곡으로 이루어진 "대지의 노래" 중 가장 하일라이트는
30분에 이르는 종악장인 제6 곡 "이별 " 입니다.
바로 이 제6 곡 "이별 " 을 감상 해보시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페리어의 애절한 절창이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그녀의 마지막 이 종악장은 그녀의 이른죽음을 예견한 마지막
백조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요즘 저작권문제로 함부로 음악파일 올리기도 겁나지만
이 1952년 녹음은 다행히 저작권 기간(50년)이 지나서
저작권 걱정을 안해도 되겠습니다.
죽기 3년전에 작곡한 교향곡입니다.
말러는 기악과 성악의 대등한 긴밀성을 염두에 두고 작곡을
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법은 가장 현대적인 교향작곡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다는 평을
받고 있어며 심오한 철학과 사색을 하게하는 음악들입니다.
교향곡이라 하지만 성악을 바탕으로 이를 뒷바침하는 대편성의
기악을 동반한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세계입니다.
그의 교향곡들중 이 대지의 노래는 그가 죽기 3년전
중국의 고대시인들 (두보나 소동파 등의..) 의 독일번역시를
읽고 이들 시에 곡을 붙여 완성한것으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 되었습니다. (총 9곡의 교향곡과 "대지의 노래 ")
현세를 탐미하고 도피하면 염세적이기도한 그의 만년의
정신세계가 아로새겨진 걸작입니다.
이곡은 말러의 제자인 대지휘자 부루노 발터가 초연했는데
"대지의 노래 " 의 최고 명연은
요절한 contralto 가수 Kathleen Ferrier 와 부루노 발터가
1952 년 협연 녹음한 것입니다.
Kathleen Ferrier 는 이 1952년 녹음한 "대지의 노래 " 하나로
영원히 그의 이름을 성악사에 남겼습니다.
지금까지도 대지의 노래에 관한한 이 명연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부드럽고 나직하면서도 애절하게 뿜어내는 그녀의
이절창은 이녹음 1년후 암으로 그녀가 갑자기 사망함으로서
영원한 전설이 되어버렸습니다. (41세)
총 6곡으로 이루어진 "대지의 노래" 중 가장 하일라이트는
30분에 이르는 종악장인 제6 곡 "이별 " 입니다.
바로 이 제6 곡 "이별 " 을 감상 해보시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Der Adschied -Kathleen Ferrier , Walter - 1952 mono(클릭하세요)
페리어의 애절한 절창이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그녀의 마지막 이 종악장은 그녀의 이른죽음을 예견한 마지막
백조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요즘 저작권문제로 함부로 음악파일 올리기도 겁나지만
이 1952년 녹음은 다행히 저작권 기간(50년)이 지나서
저작권 걱정을 안해도 되겠습니다.
-
안내
Date2011.04.30 By수 Views31058 -
가야금과 기타를 위한 산조--이정선과 모녀자..
Date2000.11.22 By오모씨 Views4647 -
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Date2005.01.23 By오모씨 Views7415 -
비바체님께 - The shadow of your smile(현악4중주 버전)
Date2005.02.07 By1000식 Views4628 -
오랜만에... 경악할 즉흥환상곡~ (피아노)
Date2005.02.19 By기타1년반 Views7143 -
[re] 통일성의 미학 - 모차르트 KV 421
Date2005.03.07 By1000식 Views4581 -
통일성의 미학 - 모차르트 KV 421
Date2005.03.07 By1000식 Views5347 -
쇼팽의 마주르카 OP. 17-4
Date2005.03.12 By1000식 Views4961 -
쇼팽의 백조의 노래 - 마주르카 OP. 68-4
Date2005.03.12 By1000식 Views4752 -
영화피아니스트전설 "Magic waltz" 아마추어 연주입니다.
Date2005.03.23 By기타1반 Views5003 -
헉.. 놀라워라.. 눈의꽃 리코더 버젼이라네요..
Date2005.03.23 By기타1반 Views8935 -
십자가에서의 마지막 일곱 말씀
Date2005.03.30 By1000식 Views4065 -
마드리드의 야간행군
Date2005.03.30 By1000식 Views5455 -
[re] 현악5중주 이야기 (1) - 코리투살편
Date2005.04.01 By1000식 Views4305 -
현악5중주 이야기 (1) - 보케리니편
Date2005.04.01 By1000식 Views5059 -
현악5중주 이야기 (2) - 모차르트편
Date2005.04.02 By1000식 Views5010 -
현악5중주 이야기 (3) - 드보르작편
Date2005.04.04 By1000식 Views4856 -
이것이 뽕이다 - 화류춘몽
Date2005.04.05 By1000식 Views6940 -
현악5중주 이야기 (4) - 슈베르트편
Date2005.04.05 By1000식 Views5142 -
사랑의 꿈 - lang lang
Date2005.04.06 By달이 Views4729 -
Michelle
Date2005.04.08 By1000식 Views4361 -
[re] 의견~ ^^
Date2005.04.13 By오모씨 Views3864 -
슈베르트의 즉흥곡 D 899-4, Allegretto
Date2005.04.16 By1000식 Views4532 -
슈베르트 즉흥곡 D 899-3
Date2005.04.17 By1000식 Views5018 -
Fiskerne(어부의 노래)
Date2005.04.20 By1000식 Views5662 -
에디트 삐아프 - 사랑의 찬가
Date2005.04.20 By1000식 Views5894 -
브라질의 여가수 Gal Costa의 노래ㅡ Un dia de Domingo (어느 일요일 날)
Date2005.05.04 By아이모레스 Views5439 -
Baroque Bossa
Date2005.05.04 By1000식 Views7504 -
Zzle님께 - 비올라에 대하여
Date2005.05.05 By1000식 Views5287 -
Autumn Soung - Earl klugh
Date2005.05.13 By고영도 Views4432 -
베토벤 피아노소나타17번인데여...
Date2005.05.16 By김은미 Views5070 -
말러 - 대지의 노래 중 "이별"
Date2005.05.17 By김성훈 Views5125 -
베토벤 9번 "합창 " 1악장 ,3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Date2005.05.17 By김성훈 Views6526 -
La Folia (Op.5 Violin Sonata XII in D minor,
Date2005.05.17 By독학맨 Views4377 -
La Folia(Op.1 RV 63) - A. Vivaldi
Date2005.05.17 By독학맨 Views4413 -
Couplets de Folies - Marin Marais
Date2005.05.17 By독학맨 Views3897 -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Live)
Date2005.05.18 By푸른곰팡이 Views5059 -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1)
Date2005.05.19 By1000식 Views4515 -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2)
Date2005.05.19 By1000식 Views4224 -
마약과 환상교향곡과 리빙 스테레오(3)
Date2005.05.19 By1000식 Views3994 -
알함브라 - 바이올린 독주
Date2005.05.20 By1000식 Views8000 -
베토벤 9번 "합창 " 4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Date2005.05.21 By김성훈 Views5359 -
로르까의 1931년도 SP 녹음
Date2005.05.24 By1000식 Views5496 -
로르까의 비극 예르마, 그리고 깐떼 혼도
Date2005.05.25 By1000식 Views6418 -
Larry Carlton - Collection - 10 Bubble Shuffle
Date2005.05.25 By푸른곰팡이 Views4453 -
샤콘느-브람스의 편곡 버전
Date2005.05.26 By1000식 Views5855 -
Scott Joplin의 Ragtime(1900년도 녹음)
Date2005.05.27 By1000식 Views7323 -
로드리고의 가곡 - 포플라 나무 옆에서
Date2005.05.28 By1000식 Views15206 -
[re] 소르의 피아노 작품 - 음반표지
Date2005.05.29 By1000식 Views4159 -
소르의 피아노 작품
Date2005.05.28 By1000식 Views437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음악이 이토록 인간의 깊은 심상을 표현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랐고
이후 말러의 팬이 되어지요.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