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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Kol Nidrei(신의 날)
연주 : Yuri Bashmet(Va.), Neeme Jaervi(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막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신의 날)입니다.
원래는 첼로를 위한 곡인데 콘트라 베이스(게리 카)나 비올라로 더러 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보다 완전5도 낮게 조현되므로 이론상 바이올린보다 현장이 1.5배가 길어야합니다.
(즉, 기타를 예로 들면 1번선의 7프렛이 현장의 2/3이 되는 지점인데 이 음이 바로 Si이므로
완전 5도가 낮은 Mi음은 Si음보다 1.5배의 현장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어께에 받치고 연주하려면 이 길이로는 연주상 난점이 있기 때문에
바이올린보다 현장을 조금 길게하고 대신 장력을 낮추어서 조현합니다.
비올라의 음색은 예상 밖으로 무척 매력적인데요, 바이올린보다 조금 밖에 크지 않지만
완전5도가 낮게 조현하므로 아무래도 바이올린보다 장력이 낮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긴장감이 없는 다소 편안한 소리를 내줍니다.
바이올린이 밝고 차갑고 날카롭다면 비올라는 어둡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고 비교할 수 있겠네요.
제가 코먹은 소리라고 표현한 것은 중.저음현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 소리는 아무래도 통울림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비올라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묻혀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악기인데
근래에 들어서 독주악기로 연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읍니다.
소개하는 유리 바쉬메트가 대표적인 비올리스트가 되겠고, 킴 카쉬카쉬안과 같은 여류 비올리스트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핀커스 주커만이나 체코의 요제프 수크와 같은 바이올리니스트가 가끔 비올라를 연주하기도 하더군요.
독일의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도 비올라를 잘 연주해서 비올라를 위한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참 그리고 베를리오즈의 "이탈리라의 헤럴드"라는 작품도 있었군요.
비올라는 독주악기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주로 연주한 음반이 드물며
비올라를 위한 작품도 적기 때문에 주로 편곡을 통해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널리 알려진 비올리스트는 오순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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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역시 올려주신 음악을 들어보니 소리가 굵네요 바른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정말 소리가 굵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비교대상으로 하드에 저장해놓고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아~~!!!
매우 감사드려요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______________^ 이만큼 기뻐서 입이 찢어졌다는......흥 조아라
아 그리고 제가 화면보호기 2차로 올려드렸는데 보셨는지요 천체의 환상이란것...... 보셨으면 다행이고
안보셨으면 이것의 보답으로 작지만.................... 한번 올려드릴까 해서요^^
끝으로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궁금하게 시작된 말에서 소중하신 시간 쪼개서 준비해주신
고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