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28.154.27) 조회 수 5889 댓글 3
에디트 삐아프가 부르는 <사랑의 찬가>입니다.
옛날에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 나왔던 노랜데 젊은 세대를 위해서...  
Comment '3'
  • 오모씨 2005.04.20 02:18 (*.117.210.146)
    가사는 잘 모르겠지만,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사랑을 '승리'로 묘사한 것 같아요.^^
  • (--..--;;) 2005.04.20 12:39 (*.155.59.69)
    개사한 가사는 이랬어요.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버린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 없으리.
    캄캄한 어둠에 싸이며 세상이 뒤바뀐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으리오.
    그대가 원한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겠어요. 하늘의 달이라도 눈부신 해라도 따다 바치겠 어 요.
    그대가 원한다면 아끼던 나의 것 모두 버리겠어요. 비록 모든 사람이 비웃는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따르겠어요.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가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따라가리다..

    원곡의 가사 해석은 이렇다네요...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에디뜨 피아프 혀 굴리는 거 쥑인당...불어는 역시 어려워용...
    음악 잘 들었습니다...(--..--)(__ __);;
  • 토토 2005.04.20 22:41 (*.205.32.72)
    햐.. 옛날 생각나네요. La Vie En Rose도 좋았죠.. 로즈마리 클루니의 I wish you love와 함께 자주 듣던 곡인데... 좋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 1 2011.04.30 30956
760 Never ending story file 중상연 2009.06.16 6016
759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라이브~ file 민수 2006.01.24 5975
758 영화 데스페라도 오프닝 곡 2 file XXX 2006.11.05 5935
» 에디트 삐아프 - 사랑의 찬가 3 1000식 2005.04.20 5889
756 홀스트의 행성 중 목성입니다. 2 file 미리내 2007.07.04 5863
755 when october goes 베리 메닐로우 file 야맛있다 2008.11.29 5859
754 샤콘느-브람스의 편곡 버전 13 file 1000식 2005.05.26 5850
753 Light E.G. Soul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file 중상연 2011.04.19 5846
752 인도 사랑기 연주 - Ustad Sultan Khan + Zakir Hussain 10 ganesha 2010.02.15 5844
751 Cocore- 슬픈노래 2 ganesha 2010.02.17 5838
750 <Jazzy Hiphop>Nujabes - Feather BIG L 2009.09.30 5734
749 일본의 전통악기 샤미센 연주 소주주 2007.10.23 5718
748 Oscar Shumsky : J.S BACH. - 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1 고정석 2010.04.03 5717
747 [클래식 오디세이] 차가운 열정 비르투오소 장영주 1 고정석 2006.09.30 5714
746 티베트음악듣기( 민요)) file CHO KUK KON 2008.03.22 5704
745 Fiskerne(어부의 노래) 3 1000식 2005.04.20 5660
744 Fourplay - 101 EastBound 버들데디 2009.02.17 5649
743 영화 록키4 트레이닝 장면배경음악 9 샤콘느1004 2007.06.02 5644
742 명상노래를 부르는 홍순지의 "사바의 인연" sirius 2009.07.25 5639
741 참 멋진 세상 - 루이 암스트롱 시골농부 2014.08.04 5541
740 왼손으로 연주하는 베이스기타의 초절정... 4 에덴 2005.12.08 5508
739 로르까의 1931년도 SP 녹음 1 file 1000식 2005.05.24 5488
738 진짜 탱고의 맛은 피아졸라/롤랑디용이 아니었다 1 9 file 차차 2005.11.12 5478
737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전곡 - 말러 4 file 777 2008.09.26 5468
736 [동영상] 임동혁 2005년 쇼팽콩쿨 연주실황 1 산골strs 2007.11.23 5441
735 마드리드의 야간행군 6 1000식 2005.03.30 5436
734 브라질의 여가수 Gal Costa의 노래ㅡ Un dia de Domingo (어느 일요일 날) file 아이모레스 2005.05.04 5433
733 Nana Mouskouri의 Historia de un Amor file 최창호 2009.12.27 5428
732 집시의 바이올린 H.Mancini(기타+바이올린) file XXX 2005.11.09 5426
731 하나님 나 여기 있으니 file piggy 2011.03.31 5426
730 쉰들러리스트 ost file 샤콘느1004 2006.10.11 5397
729 Sevilla - Piano 연주 8 file 1000식 2007.01.31 5394
728 진짜 웃기는 음악입니다. 2 file gw 2005.06.18 5387
727 파송의 노래 file piggy 2011.03.31 5385
726 眞夏の果實 (한여름의 과실) southern all star 1 file 야맛있다 2006.01.16 5381
725 사망부가 -정태춘 file 김진수 2009.05.27 5377
724 파리의 노래 - "파리의 하늘 아래" 기타손 2007.06.23 5368
723 조수미, 세실리아 바르톨리, 카라얀 2 iBach 2006.09.14 5361
722 꽃구름 속에 - 소프라노 강혜정 시골농부 2015.05.31 5360
721 [동영상] Chaconne d minor| JS Bach - Busoni | Fazil Say 9 Anon 2006.06.30 5350
720 베토벤 9번 "합창 " 4악장 1942년 푸르트뱅글러 베를린 필 1 김성훈 2005.05.21 5340
719 통일성의 미학 - 모차르트 KV 421 1000식 2005.03.07 5338
718 [CCM] 하나님의사랑 - 노래 손영진 file 안신영 2005.06.03 5338
717 [악보] Bist du bei mir (BWV 508) file 2008.05.15 5335
716 G.Ph.Telemann - Concerto for 4 violins TWV40:201 1 얼꽝 2010.09.02 5335
715 슈만- 꿈- 호르비츠 피아노 4 오모씨 2006.10.14 5334
714 Girolamo Frescobaldi : Se Laura Spira (류트와 카운터테너) 1 진철호 2008.04.01 5290
713 Zzle님께 - 비올라에 대하여 2 1000식 2005.05.05 5284
712 홍순지가 부르는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sirius 2009.03.18 5280
711 고엽 -Eva Cassidy file 야맛있다 2006.09.13 527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