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자세한 소개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artlife.do?Redirect=Log&logNo=40003241703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비올라라는 악기는 여전히 미완성된 악기라서 불리한면과 유리한면도 있지만 음역면에선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한 악기라고 하더군요. 특히, 바흐는 건반악기에대한 깊은 이해와 연주도 대단했을 뿐만
아니라 악기개량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지만 소규모악단에서 연주할 땐 비올라를 즐겨 연주했다더군요. 어쩌면
좌와 우의 소리를 즐기며 가운데에서 연주했겠죠.

그런데 이연주를 듣다보니 테너 유씨 비욜링의 목소리가 연상 되는군요. 불안한 음정사이를 오고가던 비욜링의
노래를.. 어떤이는 " 눈물이 흐르다 멈춘듯한'이란 표현을 했다던거요.. 역시 제가 취한 관계로 사실여부를 확인할 여력이 없네요. 음반을 뒤적이면 가능한데.. 헤헤.. 용서바랍니다. 그저 지얼님의 <사랑의찬가>에 1000식님의 꼬리 글 따라 여기까지와서 술주정하고 가오니 너그럽게 용서하세요. 뭐. 한잔했을 때 꼬장 부리는 거 대부분 용서 해주던데욤..

저도 유시 비욜링의 노래를 무척 좋아합니다.
용서라니 당치않습니다.
저도 술 한 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