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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3.30 15:56

마드리드의 야간행군

(*.80.239.46) 조회 수 5445 댓글 6
작곡 : Luigi Boccherini(1743~1791)
곡명 : Variazioni sulla Ritirata Notturna di Madrid
연주 : Patrick Cohen(Pf.), Quatuor Mosaiques


이 곡의 원문 해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16&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9  
Comment '6'
  • 지지리 2005.03.30 18:04 (*.221.157.59)
    아~~!!!좋다 새벽행군때가 생각나는군요 아침안개와 함께 시작한 행군.... 레펠하다 오른쪽 발가락 부러진것도 모르고 뒤뚱뒤뚱 행군하던 생각이 교육대장이 행군에서 낙오하면 집으로 보낸다기에 으쒸!!! 그날 입에 거품물고 시작해서 끝까지 이 악물고 초죽음으로 복귀했었다는..
    그날의 일들을 추억으로만 고히 간직할수 있게 하는 음악이네요 당시 이음악을 듣고 걸었으면 좋겠넹 엄두 도 못냈겠지만^^
  • 지지리 2005.03.30 18:25 (*.221.157.59)
    행군때 아스팔트와 맨땅의 차이를 알게되더군요 무작정 앞만보고 아스팔트로만 걷다가 어느순간 조그만 잡초가 자란 맨땅에 발 올리고 걸으니 마치 천국을 걷는 기분이더군요 아~ 아스팔트와 맨땅의 차이가 그리도 큰지 이젠 길가에 아스팔트 아님 콘크리트라 어디 맨땅 한번 밝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참 이곡을 듣고 많은 추억과 생각에 들게 하네요 정말 잘들었음다...^^ 오늘 맨땅에 헤딩함 해보아야 겠어요
  • 1000식 2005.03.31 00:20 (*.228.153.88)
    맨 땅에 헤딩하는 법

    쎄주럴 만땅으로 마신다.
    더 이상 마실 수 없을 만큼.
    그런 다음 용감하게 행군을 한다.
    그러면 맨 땅이 벌떡 일어나 마빡에 힘차게 헤딩을 한다.
    밤 하늘엔 별이 총총하다.
    보케리니의 마드리드의 야간행군이 생각난다.
  • 지지리 2005.03.31 01:52 (*.221.157.59)
    이렇게 헤딩하는 법도 있었군요 미쳐 생각을....,ㅋㅋ 음악이 무지좋아 술에 취하는지 음악에 취하는지 몰겠네요^,.^
  • 지지리 2005.03.31 12:20 (*.221.157.59)
    오늘도 이 곡을와서 듣고 있습니다. 저 이곡을 18번으로 할렵니다. 장르별로 팝은 Tiger In The Night ^^
    가요는 김광석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생뚱맞죠) 하튼... 기억하게 되고 추억하게 만드는 음악이 좋은것 같네요 매일 와서 이곡에 도장찍고 가야겠어요 계속 절 이곳으로 이끄네요 또 할종일 이 음악에 빠져 작업할렵니다.

  • 1000식 2005.03.31 12:29 (*.228.153.134)
    지지리님 감솨~ 쎄쎄.
    보람.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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