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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0.38.108) 조회 수 6331 댓글 23
작곡 : Johnny Mandel
곡명 : The shadow of your smile
연주 : The Vienna String Quartet

영화 "고백"의 주제가인 이 곡은 Astrud Gilberto(조앙 질베르토의 부인)가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했으며 1968년 그레미상을 수상.

부인은 보사 노바의 여왕으로 불리웠으며 남편 조앙은 조빔, 루이스 봉파 등과 함께 보사 노바의 아름다움을 전파한 거장.

Vivace님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멋지게 연주해 주셨던 이 곡을 클래시컬하게 연주한 버전으로 들어보시죠.

리듬감이 덜 느껴져서 다소 싱겁긴 하지만 끈적이는 분위기는 역시 보사 노바네요.    
Comment '23'
  • vivace 2005.02.07 02:41 (*.16.145.136)
    1000식님 정말 감사합니다...너무 맘에드는 연주네요...화나게 슬퍼질정도로..

    오늘 아침, 처음으로 음악을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이 곡이 절 달래주네요...곡 듣고 울러보긴 처음 입니다. 1000식님께 큰 신세를 졌습니다...감사합니다.
  • 1000식 2005.02.07 03:16 (*.150.38.108)
    음악을 그만 두다니오?
    비바체님의 연주에 항상 감탄하고 있답니다.
    힘 내세요.

    에휴~ 새벽 3시가 넘었는데도 잠은 안오구.
    갖가지 상념은 왜 이리도 날 어지럽히는지...

    비엔나 현악4중주단이 연주한 이 음반은 일본의 Camerata라는 음반사에서 "Evergreen"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지요.

    팝, 영화음악 등을 현악4중주로 편곡해서 연주하고 있는데 녹음이 대단히 좋아서 오디오 파일들의 음질 측정용 레퍼런스 음반으로도 인기가 높았답니다.
  • 1000식 2005.02.07 04:21 (*.150.38.108)
    원곡인 Astrud Gilberto의 노래는http://www.guitarmania.org/z40/data/gowoon43/1020910382/AstrudGilberto_The_Shadow_Of_Your_Smile.mp3

    사라 본의 노래는
    http://www.stangetz.ye.ro/music/Sarah%20Vaughan%20-%20The%20Shadow%20of%20Your%20Smile.mp3

    Earl Klugh는
    http://www.tongsamo.com/tongsamo/kamsang/guitar/11.asf

    Joe Pass는
    http://user.postown.net/anffn1977f/Joe_Pass_With_Red_Mitchell_-_The_Shadow_Of_Your_Smile.wma
  • vivace 2005.02.07 05:45 (*.16.145.136)
    계속 저를 울리시네요..1000식님.
    특히 Joe Pass는 제가 제일 좋아한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2005.02.07 08:53 (*.80.15.139)
    디게 끈적이며 따스하게 연주했네여...
    천식님이 올려주시는곡은 왜 다 음질이 이리 좋을까나..?..
    꺄우뚱..진공관으로 올리셨남...
  • 삐약이 2005.02.07 09:52 (*.77.205.163)
    욕시 1000식 횽아는 내공 1갑자...
    모르시는게 없다니깐용.
    저도 이 노래를 아스뜨러드 질베르뚜 곡이 원곡이란건 첨 알아써용.
    근데 전 개인적으로는 아스뜨러드를 별로 안좋아해용...목소리하고 창법이 좀...제 스탈이 아니랄까...
    전 Astrud Gilberto보담은 조앙 아찌가 아스뜨러드하고 이혼한 다음에 다시 결혼한 miucha와의 사이에서 난 딸인 Bebel Gilberto의 목소리가 훨씬 좋아용.
    근데 조앙아찌 바람둥이...-_-
    아스뜨러드가 두번째 부인으로 알고있는데...
  • 1000식 2005.02.07 11:19 (*.150.38.108)
    ㅋㅋㅋ 근데 이름 한 번 디게 우낌돠.
    조 팼다고 Joe Pass.
  • vivace 2005.02.07 11:34 (*.16.145.136)
    그럼..Sara Vaughan은 살아봤다고...사라본 이네요...^ ^
  • 1000식 2005.02.07 12:02 (*.150.38.108)
    오잉? 나랑은 안 사라봤는데?
    근데 사라 본 같은 여자랑 같이 사라 보면 행복할까요?
    재즈에 흠뻑 젖어서.
  • tn 2005.02.07 12:06 (*.80.15.139)
    저...저...젖어서...?
    쯔업..
  • 1000식 2005.02.07 12:17 (*.150.38.108)
    ??
    tn님 배고프세요?
    어머머머 징그러워.
    젖 어서 먹고 싶으신가?
    '쯔업" 입맛까지 다시면서?
    tn님은 뵨태 아님 아가.
  • vivace 2005.02.07 12:26 (*.16.145.136)
    우하하하하하....한글이 이런 코믹한 매력이 있을줄...1000식님 덕분에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넘겼습니다.
    근데,....사라본이 저슨 참 크던데...=3=3=3=3=3=3=3=3=3=3=3=3=3=3=3=3=3=3=3=3 (살려 주세요!,목숨만은...)

  • 1000식 2005.02.07 12:54 (*.228.154.12)
    Joe Pass의 연주는 거의 몽환적이네요.
    레드 미첼의 베이스도 멋지구.
    클래식 기타로는 도저히 이 분위기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일렉 기타와 베이스의 멋진 결합이 빚어 낸 멋진 서정.

    요즈음 들어 클래식 기타에도 재즈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는데 아직 이런 서정을 갖춘 연주는 못들어봤어요.
  • vivace 2005.02.07 13:01 (*.16.145.136)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1000식님.
    근데,위의 tn님은 수님이시네요....하하하
  • 1000식 2005.02.07 13:16 (*.228.154.12)
    오잉? ip주소를 보니 맞네.
    수님이 뵨태?
    아항 수님이 뵨태짓을 할 때는 말도 더듬는구나. "저..저..젖어서...?"처럼요.
    ㅋㅋㅋ

    제가 가르침을 줄 정도는 못되구여 그냥 애호가예요.
    재즈를 본격적으로 들은지는 대략 10년이 약간 넘었어요.
    사실 그 전에는 국내에 재즈음반이란 게 없었으니 재즈가 뭔지도 모르고서 재즈 재즈 했거든요.
    울나라의 초창기 재즈 아티스트들은 미군부대에서 흘러 나온 음반들로 공부를 했다고 해요.
    울나라에 본격적으로 재즈 음반이 들어 온 건 1980년대 후반 무렵부터이니까 역사가 일천하지요.
  • np 2005.02.08 11:00 (*.75.2.250)
    하하... 모두들 양기 넘치는 건강한 모습이시네여.... 1000식님 덕분에 오랜만에 음악 감상했음다.

    고맙습니다.
  • 2005.02.08 12:05 (*.80.15.139)
    아..모야..이거....
    ip주소까지 확인하다니....너무해...
    몰라몰라...이제 난 오또케......
    얼렁 젖이나 더 먹으러가야지..후다다다닥....
  • vivace 2005.02.08 12:28 (*.16.145.136)
    하하하...수님 죄송!!!!
    그래도 수님은 괜찮은 편이에여...저는 옛날 "제임스 박" 사건때 ip앞자리가 비슷하고 성도 같아서
    괜한 오해도 받은걸요....^ ^

    근데...수님이 젖을 많이 드셔서, 그리 혈색이 좋으시군요..^ ^=3=3=3=3=3=3=3=3=(살려주세여....손톱만은!!)
  • np 2005.02.08 18:03 (*.91.216.81)
    1000식님 ... 수님에게 뵨태짓이란 표현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수님의 양기 덕분에 기타 매냐가 활기를

    잃지 않는 것 가타요.
  • np 2005.02.08 18:06 (*.91.216.81)
    그런데 1000식님이 올려주신 곡들이 모두 필이 팍 꽂이네용... 그 바람에 지금 집에서 또 한잔하고 있다는 ...

  • np 2005.02.08 18:08 (*.91.216.81)
    언젠가 <시간여행>을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그곳에 가면 이렇게 좋은 음악을 한없이 들려주시는 거죠?
  • 1000식 2005.02.08 18:15 (*.109.144.9)
    np님 그럼요. 연제든지...
  • vivace 2005.02.08 18:26 (*.16.145.136)
    수님.....1000식님......즐거운 설연휴 보내십시요...(바다 건너에서 설 인사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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