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by 오모씨 posted Jan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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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

Let me say goodbye



시간이 다 됐나봐 뒷 얘기 다 못했는데

약속대로 우리는 헤어지나봐


이런 말 나 했었니 널 처음 봤을때부터

세상에 나 있음이 고마웠었어

이젠 너를 보내야 하지만 너를 잡을순 없지만
그저 안녕이란 말하기엔 너무 긴 이별이잖아

언제나 난 기억해 네가 준 행복 너의 그 웃음들
추억 있기에 또 살아가보려 해

다시는 못 보지만 돌아오지 않지만
또 내일 만날것처럼


눈물은 보이지 말자고 너와 약속을 했기에
아무 말도 할수가 없잖아 눈물이 넘칠것 같아

언제나 난 기억해 네가 준 행복 너의 그 웃음들
추억 있기에 또 살아가 보려 해

이제 가야 하나봐 널 보내줘야 하나봐


또 다시 만날것처럼

또 내일 만날것처럼

또 다시 만날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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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가사가 딱 맞게 떨어지는 곡들은 드문거 같은데
처음듣고 깜짝 놀랐어요. 간만에 지대로된 뮤지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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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바비킴은 훌륭한 뮤지션이다. 공연보고 반했다."
5년 만의 신보 발매를 앞둔 가수 심수봉이 힙합대부 바비킴을 두고 "훌륭한 뮤지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비킴의 아버지와 평소 인연이 있던 심수봉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바비킴의 콘서트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던 중 무대위로 올라가 꽃다발을 건넸다. 이때 객석을 가득 메운 힙합팬들은 두 사람의 따뜻한 광경에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심수봉은 무대에 올라 바비킴의 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심수봉은 "바비킴의 아버지는 트럼펫연주자로 예전부터 알고지낸 뮤지션이었다. 인품이 남다른 분이셨는데 그 아들이 이렇게 자라서 훌륭한 뮤지션이 되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심수봉은 "한 일간지에서 국내 음악전문가들이 선정한 2004년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았다는 기사를 읽고 음반을 들어보았는데 힙합과 솔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음반이었다. 바비킴의 공연을 꼭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심수봉은 바비킴에 앞서 같은 공연장소에서 12월 28ㆍ29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기도 했다.

심수봉과 바비킴은 이미 지난해 12월 10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바비킴은 심수봉의 히트곡 '그때 그사람'을 힙합버젼으로 편곡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비킴의 공연을 보니 음악작업을 꼭 같이 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바비킴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한 심수봉은 자신의 10집 음반에 수록할 곡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바비킴에게 전달했다.

바비킴 이에 대해 "심수봉은 어릴때부터 존경하는 선배였다. 훌륭한 뮤지션의 음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오는 15일경 10집 음반을 발표하는 심수봉은 오는 2월 중순에 바비킴의 곡을 추가해 리패키지 음반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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