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8 10:08
[동영상] 연주: 앙헬로메로 Concerto De Aranjuez (Joaquin Rodrio 190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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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써 절찬을 받은 이 협주곡은 1939년 작품이다.
많은 기타 주자와 관현악단에 의한 레코드가 나왔으며, 당시 베스트셀러의 하나가 되었다.
기타와 관현악이 엮어 내는 스페인의 정열과,
풍부한 색채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취는 진실로 명곡의 하나로 꼽혀 마땅할 것이다.
‘아랑훼즈’는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옛 도시인데,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16세기경에 세워진 왕...궁 등이 흩어져 있어서
옛 스페인의 영화(榮華)를 상기시키는데, 로드리고는 그 역사와 영화를 향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협주곡으로 엮었다.
제1악장 Allegro con spirito.
기타 독주로 시작되는 이 악장은, 캐스터네츠의 정열적인 무곡을 생각하게 한다.
제2악장 Adagio.
역사의 회상. 그 페이지에 감도는 애수가 떠오른다.
제3악장 Allegro gentile.
기타와 관현악이 엮어 내는 아름답고 정열적인 곡의 분위기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하며,
강하고 높게 울리는 정열의 기타에 관현악이 얽힌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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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로드리게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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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드립니다. 유명한 기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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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문대로 연주좋은 앙헬의
협연을 보기좋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제가 생각하기엔 앙헬 로메로의 위의 공연이
가장 시원시원한 아랑훼즈 협주곡 같아요 ^ ^
역쉬 앙헬 로메로 입니다
정말 대단한 연주력입니다 .
아마도 저런 무대에서 라이브로 저렇게는 아무도 못할것 같습니다 ^ ^ -
아시다시피 수 많은 대가들이 아랑후에즈 음반을 내었는데요, 실황연주는 역시 앙헬이 압권이었어요. 마이크를 쓰지 않고 거의 오케스트라와 대등한 연주랍니다. 실황에서의 극적인 필링은 예페스의 독창적인 연주를 빼놓을 수 없구요, 음반으로는 지크프리트 베렌트(맨 위에 안경 쓴 얼굴)도 독특합니다. 3악장의 6도 진행은 연주가 약간 이상하지만 2악장의 카덴자 스케일의 투명함은 전무후무한 해석인 것 같아요. 새해는 아랑후에즈 3악장 같은 신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모든 매니아분들 해피뉴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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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트모양이 많이 본것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