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가..............................ㅠㅠ

위에 분 박자가 안맞는다고 하셨는데 연주자 특징에따라서 다 다른거고 이분이 다른거연주한 위에 듀오인 지 영상을봐도 그렇고 박자가지고 트집잡는건 좀 그래서 지나가다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올려야하는건지..여긴 컴퓨터연주 신봉자들이 너무많네요.

소화할 수 있는 템포를 넘어선건 분명한듯 -_-

별 기대 안하고 보았습니다. 다 보고 나니 댓글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가 국내에서 대성당 제대로 연주하시는 분을 보질 못해서인지
우리나라에서 누가 이 곡을 연주해서 올렸다는 자체만으로도 뿌듯하고
거기에 이런 퀄리티면 훌륭하다 생각하는데 윗분들은 아니신가 보네요.
별로 귀에 거슬리는 것도 아니고 사소한 표현의 차이라 생각되는 부분밖엔 없던데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톤 가진 사람이 해외에도 많지 않은데
왜 좋은 점은 다 무시하고 깎아내리기에만 급급하신지요
그러고 보면 이 게시판이 유난히 국내연주자들에게 가혹한듯 싶습니다.

더 못하는 해외 아티스트도 많은데요.

괜히 얘기가 길어졌는데.. 어쨌든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잡음 때문에 연주가 조금 묻혀버린 게 조금 아쉽네요. 다음 연주도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잘치시긴 하지만 듣기가 편안하진 않네요 ㅋㅋ

기계적으로 박자가 다 맞아떨어지는 연주보다는 개인적인 차이가 나는 연주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좀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군요.
박자와 리듬이 안맞는거와 필요에 따라 중간중간 템포속도와 리듬을 변화시키는거와 구분해야죠.
자신에게 무리한 템포로 연주하다보니 박자와 리듬이 뒤틀어져서 듣는 사람에게
편하게 안들리는 겁니다. 기계적인 박자가 되고나서 자유로운 박자감이 나오는거죠.

아래는 좀 다른 얘기지만..
독주에 편중되어 그런지 몰라도 아마추어 클래식기타연주자들 보면 합주를 해보라 하면
박자연습이 안되어 아예 합주가 안되는 사람도 많고
되더라도 박자와 리듬맞추기 연습이 부족해 들어면 어긋나게 들리는 경우 아주 많이 봤습니다.

피아노학원,바이얼린 학원에 가본적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그곳에 가보면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연습하던가 옆에서 선생이  손을 까딱거려가며 박자를 체크합니다.

박자가 틀렸다고  선생에게 지적을  듣는 학생들 많이 봤습니다.

우리는 기타연습하면서 그렇게 해본적이 몇번이나 있나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