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어렵나요..

좋은곡인데 연주하는분이 잘없드라구요

악보만 그냥 보면 쉬워보입니다. ㅎㅎ

하지만 화음진행에 불쑥불쑥튀어나오는 빠른템포의 아르페지오..
이부분을 치고있자면 적막한 숲에 갑자기 벌떼들이 빛의속도로 날아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그밖에 나머지 부분도 살리기 힘들고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곡입니다.

표현이 좋습니다...

이곡은 느리게 쳐도 좋든데..

물런 1장만 쳐봤습니다

엄두가 안나서 하던곡 암보다하면

해볼려고 생각중요

헐...연주가 굉장하네요.. ^ ^)

연주해보니까....굉장히 어렵더군여....죤 윌리암스의 연주를 추천합니다....^ ^

처음 보는 분인데 정말 연주 내공이 대단하군요. 탄탄한 실력에 음악성도 대가급입니다. 부인으로 보이는 분과 듀엣도 정말 좋습니다. 아시마코풀로스.. 생소한 이름이지만 기분좋은 발견입니다.

부부기타듀엣으로는 세계 정상급으로 알려진 그리스 국립컨서바토리의 기타 교수입니다. (부인과 함께) 세고비아의 찬사로 장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이다프레시티 라고야 두엣과공부를 하고 스페인에서는 세고비아에게 사사...주로 유럽에서만 활동합니다.

이런 멋진연주하는분도 계셨군요..처음 이름 들어봅니다.,

제 생각에는 붉은 탑이란 제목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제목을 번역을 잘못 한것은 아닙니다만~Albeniz의 곡들은 주로 스페인 지방을 노래 한 곡 들입니다. 예를 들어 Austrias, Mallorca, Cadiz 처럼 Torre Bermeja는 지명입니다. 안달루시아의 지방에 속한 한 마을이죠. 그냥 "또레 베르메하" 이렇게 제목이 하던가 그대로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동의 안하시면 말구요^^;;

그런가요? 명곡집에는 저녁노을에 비치는 알함브라 궁전의 벽색이 붉은 색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하는데요.... 곡이 세레나데이기 때문에 노래의 분위기와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일 그게 사실이면 정관사 La 가 빠진거 같네요. 예) La catedral, La torre bermeja....지명일 경우는 정관사를 쓰지 않거든요^^;; 제가 알기로 Torre Bermeja라는 조그마한 바다가를 낀 마을에 전망대가 있는데 이게 저녁놀에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고 하네요^^;;

k님의 설명이 설득력이 있네요. 출판된 책에 있는 해설이라도 틀린 내용일 수가 있습니다.

[2010/09/05] 알바니즈가 12세 부터 프로 피아노연주가로 미국 남미등 연주여행을 떠난 천재 작곡가로서 자기 제자랑 결혼 자녀 3 두고 48세 운명. 타레가편곡으로 인해 더욱더 유명해진 작곡가(Austrias라는 곡땜-스페인의 북족 지방) 저도 왕년에 이곡을 공부하면서 알아본적이 있는데 100프로 장담할 순 없지만... 알바니즈가 세비야 코르도바등 지방에 대한 작곡을 많이 했기 때문이고 ...

Alberto Ruiz-Gallardón,알바니즈 증손자인데 지금 마드리드시의 시장이고 Cécilia Sarkozy전 프랑스대통령 부인도 증손자라는 놀라운 사실~

여기에 이분들의 싸이트 참고하시고 책도 많이 냈습니다.

http://www.evangelos-liza.com/

Evangelos & LizaThe superb concerts of Evangelos Assimakopoulos and his wife Liza Zoe in Europe, United States and Canada, have made them one of the most highly regarded duo guitarists in the world today.

Not only have the two Greek musicians been acclaimed by many newspapers of repute, including the New York times, Daily Telegraph, Paris Matin, Chicago Sun and Los Angeles Times, but they also earned the esteem of the great Andrés Segovia himself, who wrote of them: "Since Fate cruelly deprived us of Presti-Lagoya, I no longer had the pleasure of listening to any similar duo. But lately, when the talented Greek guitarists Evangelos and Liza played for me, I felt complete satisfaction and enjoyment. I cordially wish Evangelos and Liza to conquer the high esteem of the public as they have conquered mine."

They both began their studies of the guitar in 1953 at the National Conservatory of Athens with Dimitris Fampas.
After receiving first prizes "with excellence " upon graduating, they shared the first two prizes in the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Naples, Italy. For four consecutive periods they were awarded scholarships to study with the Presti-Lagoya duo in France and with Andrés Segovia in Spain. Shortly after, they became professors at the National Conservatory in Athens.

Since their arrival on the international scene in 1967, Evangelos and Liza have carried out extensive tours all over the world and given hundreds of recitals at some of the most famous concert halls, including Carnegie Hall, Queen Elizabeth Hall, the Conzertgebauw, Wigmore Hall, La Theatre de la Ville and Lincoln Center. They have also performed for many radio and television stations (the BBC, Paris RTVF, Brussels, Madrid, Cologne, Berlin etc.) and taken part in major festivals in, among other places, New York, Boston, Antwerp, Rome, Amsterdam and Mexico. They usually appear as duo soloists with well known symphony orchestras such as those of Montreal, Michigan, Cincinnati and Birmingham, as well as teaching seminars and holding Master-classes at universities and academies overseas including The Juilliard School, The Royal Academy of Music, The Royal College of Music, UCLA, Stony Brook University and Mannes College of Music.Thessaloniki Megaron

Both Greek and foreign composers have written pieces especially for Evangelos and Liza; at the same time the two musicians have enriched a rather meagre guitar duo repertoire with transcriptions and arrangements for their own. They have produced several records and CDs of works for one or two guitars that are available on the EMI Classics label everywhere.

The breadth of their repertoire, their technical skill and rich interpretations, have earned an enthusiastic reception wherever they have performed, resulting to their wholehearted acceptance by the public as one of the "most exciting husband-and-wife virtuoso duos of today's musicdom."

답변들 감사드립니다..^^